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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장 슬롯은 2개의 USB 2.0 단자, 1개의 USB 3.0 단자, 1개의 USB 3.1 C 단자, 헤드폰 출력/마이크 겸용 단자, SD 슬롯, HDMI 단자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표준 81키 배열(전원 단자 제외)의 아이솔레이트 키보드를 내장하고 있습니다. 최신 모델답지 않게 USB 단자 3개 중에서 2개가 USB 2.0 규격입니다.
만약 USB 3.1 C 단자가 없었다면 개선점으로 지적이 되어야 할 부분이었겠지만 USB 3.1 C 단자와 USB 3.0 단자 두 개의 고속 인터페이스가 있어 실 사용시 불편은 크게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이왕이면 최신 모델답게 USB 3.0 단자로 통일하거나 마우스 연결용으로 쓰는 1개만 USB 2.0으로 구성했다면 좋았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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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D 슬롯은 마이크로 규격이 아닌 표준 규격이며 HDMI 표준 단자 역시 기본으로 갖추고 있습니다. 인터페이스 부분에서는 사이즈 대비 만족도가 높은 구성입니다. 다만 USB 3.1C 단자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USB PB 충전 기능을 추가했다면 좋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내장 스피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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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장 스피커 성능은 만족스러웠습니다. 물리적인 출력은 1.5W + 1.5W로 높지 않지만 중음 고음 영역에서 고른 출력을 내주었고 최대 음량시 음이 찌그러지거나 파울링 현상을 보이는 것과 같은 문제점을 노출하지 않았습니다.
UX410UF 시리즈 팜레스트 우측을 보면 하만 카돈 프린터를 확인할 수 있는데, 하만 카돈에서 만든 스피커가 들어갔다는 의미가 아니라 내장 스피커 및 사운드 최적화를 위해 하만 카돈과 협업을 했음을 표시하는 부분입니다. 즉 사운드 전문 기업의 노하우를 노트북 내장 스피커에 접목해 한정된 출력으로 만족도를 최대한 높였다는 의미로 이해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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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장 스피커로 웅장한 사운드를 원하는 유저가 아니라면 UX410UF의 내장 스피커 성능이 그리 답답하다는 느낌을 주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업그레이드 가능 항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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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D는 교체 가능한 M.2 80mm 모듈 타입입니다. 기본 장착되는 SSD 모듈은 mSATA3 인터페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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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8MB DDR4 메모리가 메인보드에 고정되어 있고 추가 슬롯 하나를 더 갖추고 있어 메모리 업그레이드가 가능합니다. 16GB 모듈을 추가하면 24MB까지 32GB 모듈을 추가하면 40GB까지 확장이 가능하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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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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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다
차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