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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세서는 인텔 8세대 커피레이크 i7 8750H 프로세서로 기본 클럭 2.2GHz 터보부스트시 4.1Ghz로 동작합니다. 6개의 코어를 기반으로 4K 비디오 편집, 3D 렌더링, 고해상도 이미지 편집 작업시 효율성이 극대화되어 있습니다. 인텔 7세대 프로세서 대비 코어 수가 50% 증가했고 성능도 23% 향상된 점이 특징입니다.
CPU 코어가 4개에서 6개로 증가했다는 것은 자동차 4차선 고속도로와 6차선 도로의 차이를 생각하시면 이해가 쉽습니다. 정체 구간 없이 24시간 쾌적한 흐름을 보여주는 6차선 고속도로와 같은 쾌적한 성능을 제공합니다. 이 부분은 성능편에서 자세히 확인해보기로 하고, 다음 부분으로 넘어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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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오디세이 2019는 M.2 슬롯을 두 개 갖추고 있어 2280mm 규격의 NVMe SSD를 두 개 장착할 수 있습니다. 기본 제공되는 SSD 용량은 512GB이며 두 슬롯 모두 풀 스피드를 지원하기 때문에 SSD 용량 확장이 용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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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개의 M.2 슬롯에 더해 2.5인치 하드디스크(SATA3 SSD)를 추가할 수 있는 하드디스크 베이를 하나 더 갖추고 있어 2SSD+HDD(또는 3SSD) 구성을 통해 넉넉한 저장 공간을 확보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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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세이 2019의 두께는 19.9mm이고 무게는 본체 기준 2.39kg입니다. RTX2060 그래픽 칩셋을 탑재한 모델 중에서 더 얇고 가벼운 모델들도 있으나 삼성측은 최고 수준의 휴대성보다는 최상의 발열 제어력과 안정성을 고려한 설계라고 강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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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저울을 사용해 오디세이 2019의 무게를 실측해보니 규정 무게보다 45g 가벼운 2.345kg을 나타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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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게와 관련해 재미있는 점이 있는데 오디세이 2019의 공식 규정 무게는 2.39kg입니다. 실측한 결과로는 이보다 약 45g 정도 더 가벼운 2.345kg을 나타냈습니다. 그런데 업그레이드를 위해 하판을 제거하고 2.5인치 하드디스크를 보니 하드디스크 베이에 두꺼운 플라스틱 브라켓이 추가되어 있었습니다. 하드디스크가 기본 장착되어 출고되지 않다보니 하드디스크 연결 단자를 보호하기 위한 용도로 플라스틱 브라켓을 추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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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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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훈
김원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