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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 i7 프로세서로 무장한 11인치 울트라북 - 아수스 젠북 UX21 (성능편)
이 기사는 11개의 페이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등록일시 : 2012-02-04 오전 3:13:42 


노트북에 전원을 켜고 상기 조건을 기준으로 60분 간 5분 간격으로, 그리고 30분 경과 후 다시 1회 측정(90분)한 수치와, 별도로 2시간 이상 3D 게임을 플레이 한 이후 노트북의 표면 온도 변화 상태를 그래프로 정리해 보았습니다. 상판의 경우 키보드 중앙부 쪽으로 발열이 몰리는 현상을 보입니다. 이 부분에 프로세서가 장착되어 있기 때문이며 3D 게임시 약 42도 정도의 발열 상태를 보였습니다.  이 외의 부분에서는 32도에서 35도 초반대의 발열 상태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11.6인치 초슬림 노트북 PC로서는 무난한 수준이라 할 수 있습니다.


세련됨이 돋보이는 알루미늄 합금 케이스를 사용한데다 고성능 i7 저전력 프로세서를 탑재한 모델인 관계고 주요 부품이 장착된 부분에서 발생하는 발열이 42.8도 정도로 다소 높게 측정되었습니다. 메모리 부근은 38도 내외를 나타냈으며  무선랜과 SSD 부근에서 발생하는 발열은 36-7도 정도의 수치를 보였습니다. 프로세서 부근을 제외하면 발열 부분에서도 사이드 대비 사양 면에서 나쁘지 않은 결과라 할 수 있습니다.


노트북의 안정성 테스트는 지금까지의 테스트 결과를 바탕으로, 70시간 연속 실행시 최초 온도와 최고 온도, 그리고 평균 온도의 변화 양상을 살펴보는 형태로 진행하였습니다. 일반적으로 1시간 테스트 정도로 시스템 이상 유무를 가리는데 문제가 없습니다만 데스크톱 PC와 달리 노트북은 장시간 사용할 때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고 여기는 유저분들이 의외로 많으십니다. 따라서 리뷰어의 여견이 허락하는대로 24시간에서 100시간의 장시간 안정성 테스트를 별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시스템의 최대 부하 상황에서 젠북 UX21에 장착된 프로세서의 평균 온도는 약 85.6도 였으며 70시간 이상 장시간의 안정성 테스트를 안정적으로 종료하였습니다.


프라임 95 테스트를 통해 쓰로틀링-(프로세서 온도 제한 기능으로 인한 클럭 저하) 현상을 점검해 보았습니다. 9시간 이상 연속 테스트시 아수스 UX21에 탑재된 i7 2677M 프로세서는 2.1GHz에서 2.2Ghz 사이를 유지하였습니다. 이는 동일 프로세서를 탑재한 13.3인치 울트라북에 비해 약 100MHz 정도 떨어지는 수치로, 11.6인치 사이즈를 감안할 때 과부하에 따른 쓰로틀링 현상은 걱정하지 않아도 될만한 수준이라 하겠습니다. 최소형 울트라북임에도 스펙에서 기대되는 성능 부분을 크게 희생하지 않았다는 점은 아수스 UX21 시리즈의 장점입니다.


다음은 젠북 UX21의 쿨링팬 소음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보통 데시벨 측정기로 50dB 정도면 사무실, 식당, 백화점 내의 소음 정도로, 65dB은 큰 음성, 70dB은 전화벨, 도로변의 소음 정도로 규정합니다. 소음에 따른 영향을 살펴보면 50dB 정도의 소음에서는 호흡, 맥박수 증가하고 계산력과 수면 깊이가 저하되며 65dB 이상이면 정신 집중력 저하되며 TV 시청, 라디오 청취, 전화 통화 등에 장애가 된다고 합니다. 물론 이는 생활 소음을 기준으로 규정된 소음수치이기 때문에 무소음실이 아닌 환경, 소음 측정기의 민감한 센서를 노트북 소음 근원지에 근접시킨 상태에서 수집되는 수치와는 의미적으로 차이가 있습니다. 따라서 측정되는 수치들을 이전 리뷰들에서 다루었던 모델들과 비교를 해보면 해당 모델의 소음 정도를 어느 정도 판단 가능할 것입니다.

소음 수치와 관련해서 아직도 감이 잘 안잡힌다고 말씀하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그래서 노트북 작업실에서 사용하는 가정용 선풍기를 예를 들어 소음 정도를 비교해보겠습니다. 노트북 쿨링팬에 근접 측정하는 것과 비슷한 위치에 놓고 선풍기 미풍 바람을 틀었을 때 소음기의 수치는 79.2dB을 나타냈습니다. 작업실용 선풍기가 미풍시 꽤 조용하게 작동되지만, 근접 소음 측정시 80dB에 근접한 수치가 나왔다는 점은 노트북 쿨링팬에서 평균적으로 측정되는 소음 정도를 가늠하시는데 도움이 되실듯 합니다. 참고로 중간풍시에는 88.1dB 정도를 강풍시에는 93.0dB을 나타냈습니다. 따라서 소음기의 수치만 보고 ’완전 선풍기 아냐?’와 같은 추측은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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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오 2012-02-04 오전 3:31:19
처음으로 페이지가 생겨나는 것을 목격했습니다. 첫 댓글인가요~~
  냥이 2012-02-04 오전 3:37:51
한페이지씩 늘어가는게 노트기어 업데이트 스타일이죵 ㅎㅎ 전 2등!
  굳 2012-02-04 오전 3:55:02
성능 다 빼고 디자인만보고도 사고싶은 제품
  아수스 2012-02-04 오전 8:54:18
베젤 두께를 줄이고. 액정 크기를 늘여도 액정 사이즈가 올라갈 것 같은 디자인. 甲이다. 甲.
  감사 2012-02-04 오후 10:19:02
쓰로틀링 부분이 제일 걸리는 사항이었는데 자세하게 보여주셔서 안심이 됩니다. 저만하면 성능도 만족할 수 있겠네요. i5 128 모델로 구입해야겠네요.
  졸림 2012-02-05 오전 1:49:41
느므 졸린대도 불구하고 읽고 잇네요.. 디자인 죽이고 성능도 갠찮고.. 갖고 싶네요..지름신 강림 하기 1초전
  보통은 2012-02-05 오전 9:45:16
보통은 윈도우 점수의 경우 하드디스크가 가장 낮게 나오기 마련인데 ssd의 위력인가요. 아니면 내장 그래픽의 한계인가요. ㅋ
  둘다죠 2012-02-05 오후 1:15:45
ㅎㄷㄷ한 SSD의 위력에 내장 그래픽의 한계죠. UX21은 정말이지 매력 1000% 울트라북이네요. 저 작은 사이즈에 i7 프로세서를 넣었고 성능 저하가 거의 없다는게 너무 마음에 들어요.
  . 2012-02-05 오후 4:12:48
내장 글픽의 한계라고도 볼 수 없는게, 내 i5 2500에 탑재된 hd 2000 보다 점수가 더 높다는... -.-;;
  눈팅 2012-02-05 오후 4:24:38
좋은 리뷰 잘보았습니다. 11인치 울북을 성능보고 살사람은 거의 없을거같은데 암튼 참 매력적인 제품이네요!! 가격빼고ㅋㅋㅋㅋ
  근데 2012-02-05 오후 6:14:35
직접 모델 보면 싸구려 티가 많이 납니다. 고급스런 느낌은 거의 느낄수가 없는 것 같아요. 디자인 측면에서는 별 매력을 못느꼈던 것 같아요.
  뉴시리즈9 2012-02-05 오후 6:16:04
이 더 나을 것 같아요. 가격도 실구매가 170 선에서 이루어질 것으로 보이니...
  ㅎㅎㅎ 2012-02-05 오후 6:31:51
직접 보기나 했는지 의문이네요. ㅎㅎ 싸구려티라.. ㅎㅎㅎㅎ 안보고 본척하기는.. 같이 간사람들 모두 한마디만 하더군요. 아수스가 제일 죽이네!! 시리즈 9 추천하는거 보니 삼빠인거 같은데 그냥 보고 지나가세요. 웃기는 소리 하지마시고. ㅎㅎ
  저도 웃었네요 2012-02-05 오후 6:36:43
근데씨 댓글보고 저도 한참 웃었습니다. 시리즈9 신형 250이상의 최고급 컨셉으로 나온답니다. 무슨 이유로 저런 근거 없는 이야기를 하는건지.
  나두 빵 2012-02-05 오후 8:26:21
맥북에어는 간지좔좔, 따라한 아수스는 싸구려??
  ghdhddl 2012-02-05 오후 8:48:48
이제품 13인치 모델 한번 만져봤는데 터치패드쪽에 문제가 좀 있어보이던데 원래 그런건가요?? 이제품도 그런건가요??? 좌우 클릭 버튼 감도 살짝 이상한거 같고 좌클릭을해도 우클릭이되는것 같기도 하고... 디자인이고 성능이고 다 맘에 들던데...
  이정훈 2012-02-05 오후 10:03:20
맥북 갖고 있는 친구가 그러더군요. UX 옆에 있으니 맥북 에어가 평범해 보인다고요. 제품 디스하는건 좋은데 개연성 없이 디스하면 욕만 먹습니다. ㅋ
  저도 2012-02-07 오전 11:52:48
베스트바이에서 젠 랩탑 봤는데 싼티가 좀 나긴 합디다. 사진으로 보는거랑은 좀 다른 느낌? 첨보면 반짝 거리는게 눈길이 가기는 하는데 이리 절리 만져보면 키보드 부분도 그렇고 상판도 그렇고 고급스런 느낌은 아니던디요. 그나저나 크로노스 리뷰글 왜 사라졌어요? 글고 이동네 왜이런디? 자기 느낌에 좀 싼티난다고 할 수도 있는거지 그렇게 말하면 다구리 하는 분위기? 헐
  윗분 2012-02-07 오후 2:32:46
제품에 대해 뭐라는 것에 대해 대응하는 사람들도 자유입니다. 그것에 대해 뭐라는 것도 다를바 없는 행동이에요. 그리고 너무 표나게 디스하는 경우에 사람들이 뭐라는거지 님처럼 그냥 개인 생각을 말하는데 뭐라는게 아니죠. 사리 분별을 잘하시는분 같은데 전후 상황을 한 번더 보시면 그렇구나 할겁니다. 벤츠 s도 싼티 난다는 사람이 있으니 그걸 가지고 뭐라는거 아닙니다. 필요이상으로 깎아 내리는 의도를 차단하자는거죠.
  댓글창 2012-02-07 오후 2:33:55
이용해서 경쟁 모델 씹는 불순한 시도들이 많죠. 그런건 못하게 해야죠. 댓글 분위기 보면 대충 파악됩디다.
  문제가 2012-02-07 오후 4:23:51
되는 댓글 다시 옮겨보면..."직접 모델 보면 싸구려 티가 많이 납니다. 고급스런 느낌은 거의 느낄수가 없는 것 같아요. 디자인 측면에서는 별 매력을 못느꼈던 것 같아요."인데....... 누군가가 직접 제품을 보고 싸구려티가 난다고 하면 삼빠라 하고 웃기는 소리 하지 마라 하는게 정상인가요? 이곳에 제품이 리뷰가 올라오면 특히나 디자인에 대해서는 개인차가 크게 마련인데 이곳의 대체적인 분위기와 다른 댓글이 달렸다고 해서 삼빠니 웃기는소리니 하고 몰아세우는게 더 문제 아닌가요?
  그냥 2012-02-07 오후 4:26:24
욕설도 아니고 회원에 대한 비방도 아니고 그냥 제품 디자인이 싸구려티가 난다는 코멘트인데 그걸 디스한다고 하는군요. 디스는 경쟁사끼리 해야 하는거 아닌가요? 구매력을 가진 소비자가 불만족스럽다라는 취지의 제품평을 하는데 그 의견이 이곳의 주류 의견과 다르다고 이런 반응보이는건 어불성설 입니다.
  그리고 2012-02-07 오후 4:29:30
윗분님. 제품에 대해 뭐라 하는거랑 이곳 이용자에 대고 뭐라 하는게 어찌 같을수가 있습니까? 이곳을 이용하는 사람에게 비방 인신공격을 하는게 제품에 대한 부정적인 코멘트를 남기는 것과 같은가요?
  정확히 2012-02-07 오후 5:29:58
기억은 안나지만 뭐뭐 발꿈치도 못따라오는 유사품 어쩌고 하는 아주 자극적인 댓글도 있었어요. 관리자님이 삭제하셨지만..... 한쪽만 보시고 뭐라할 일은 아니죠.
  베니테즈 2012-02-08 오전 12:15:38
울트라북 같은경우는 어느 회사에서 만들건 다 쓸만한것 같습니다. 요즈음 아무리 노트북 값이 헐값이라고 해도 모두 재질이 싸구려 플라스틱인 경우가 많은데 몇년간 안질리고 노트북을 쓸려면 일단 재질이 고급스러워야 하는데 울트라북이 그 조건을 만족시키죠 아마 노트북을 쓴 경험이 많은 분들은 울트라북이 가격이 좀 비싸더라도 한번 살때 제대로 된 물건을 사야 후회안하는 걸 잘알기 때문에 울트라북쪽을 아무래도 기웃거리게 되죠.
  흠. 2012-02-29 오전 11:26:15
그런데 생각보다 베터리 조루가 좀 심한거 같네요. 울트라북이면 휴대성을 강조한 제품들인데 베터리가 오래 안가서야... 도시바가 조루고 젠북은 꽉꽉 체워놨다고 하더니.. 실 베터리 성능은 도시바가 좀더 낫네요
  13.3인치는 2012-03-05 오전 11:59:09
본체 사이즈가 좀 되서 배터리도 오래가지만 11.6인치는 워낙 본체 사이즈가 작아서 배터리가 상대적으로 약할 수 밖에요. 그래도 제품 경쟁력은 좋네요.
  쩌..쩐다 2012-03-15 오전 12:24:42
젠북에 젠은 무슨 의미라고 있나요?
  에효 2012-03-18 오후 3:40:10
내부구조 맥북에어랑 완전 판박이ㅡㅡ;; 완전 카피켓임;
  http://canadagoosejacka2.webs.com/ 2013-01-24 오전 3:5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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