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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기 리뷰 제품의 사양과 실제 판매되는 제품의 사양 간에 차이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세련된 스타일과 14.7mm의 슬림함으로 울트라북의 가치를 높이다 - LG XNOTE Z330 (성능편)

이 기사는 13개의 페이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등록일시 : 2012-03-22 오전 12:18:41

쿨링 시스템을 최대한 작고 단순하게 구성한 초슬림 타입인데다 열 전도율이 높은 알루미늄, 마그네슘 합금 케이스를 채용한 모델이기 때문에 발열을 얼마나 효과적으로 제어하는지도 관건입니다.

XNOTE Z330의 온도/소음 변화 테스트(테스트 환경은 언제나 25~6도 내외 정도 유지)에서는 1. CPU 작업 수준 30% 미만의 상황 - 유/무선랜 ON, 인터넷 서핑 및, 음원 스트리밍 사이트에서의 음악 감상, 그리고 워드 프로세서 동시 작업 시 / 2. 뒤이어 3D 게임을 연속해서 2시간 이상 플레이 했을 때의 온도 및 소음 변화 수준을 체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많은 노트북 사용자들이 접하는 일상적인 상황이고, 또한 도서관과 같은 엄격한 소음 기준을 충족하는 곳에서도 적용할 수 있는 테스트 조건이기 때문입니다. 한편 발열 및 소음 수준을 알아보기 위해 총 3번의 테스트를 실시하였고, 테스트 결과의 평균값을 산출했습니다.

노트북에 전원을 켜고 상기 조건을 기준으로 60분 간 5분 간격으로, 그리고 30분 경과 후 다시 1회 측정(90분)한 수치와, 별도로 2시간 이상 3D 게임을 플레이 한 이후 노트북의 표면 온도 변화 상태를 그래프로 정리해 보았습니다. 상판의 경우 키보드 좌측과 중단 부분으로 발열이 다소 높게 측정되었습니다. 이 부분에 프로세서가 장착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이 외의 부분에서는 27도에서 35도 사이의 비교적 무난한 발열 상태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특히 팜레스트부는 28.2도 이하로 매우 양호한 수치를 보였습니다.

하판의 온도 분포입니다. 3D 게임 구동시 프로세서에서 발생하는 발열이 41.4도 정도로 가장 높게 측정되었습니다. 메모리 부근은 36.9도 내외를, 무선랜과 SSD 부근에서 발생하는 발열은 31-2도 정도를 나타냈습니다. 3D 게임시의 발열은 다소 높은 수준이나 일반 단순 작업시에는 두께에 비해 우수한 발열 상태를 보였습니다.

노트북의 안정성 테스트는 지금까지의 테스트 결과를 바탕으로, 78시간 연속 실행시 최초 온도와 최고 온도, 그리고 평균 온도의 변화 양상을 살펴보는 형태로 진행하였습니다. 일반적으로 1시간 테스트 정도로 시스템 이상 유무를 가리는데 문제가 없습니다만 데스크톱 PC와 달리 노트북은 장시간 사용할 때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고 여기는 유저분들이 의외로 많으십니다. 따라서 리뷰어의 여견이 허락하는대로 24시간에서 100시간의 장시간 안정성 테스트를 별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시스템의 최대 부하 상황에서 XNOTE Z330에 장착된 프로세서의 평균 온도는 약 83.5도 였습으며 큰 문제 없이 78시간 이상 장시간의 안정성 테스트를 종료하였습니다.

프라임 95 테스트를 통해 쓰로틀링-(프로세서 온도 제한 기능으로 인한 클럭 저하) 현상을 점검해 보았습니다. 시스템 안정성을 검사하는 프로그램은 프라임95를 약 8시간 가량 실행하면서 클럭 변화를 관찰해 보았습니다. 결과 대부분의 영역에서 2.1GHz 에서 2.2Ghz를 오가는 안정적인 클럭 상태를 꾸준하게 유지하였으며 그 이하로 클럭이 떨어지는 현상(쓰로틀링)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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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이쿠1등

2012-03-22 오전 12:23:13

새벽에 수고가 많으십니다~~~ㅎㅎ

감동

2012-03-22 오전 12:33:00

빨리 올려달라고 졸랐떠니 진짜 빨리 올려주셨네요... 으왓... 사랑해요..

YOUHEEYEOL

2012-03-22 오전 12:33:13

오랜만에 LG Xnote 후기를 봅니다. 항상 고맙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

음...

2012-03-22 오전 12:55:38

정말 훌륭하네요. 부팅시간이 정말 빠르군요. 키보드에게 점수를 많이 깎아 먹었네요. 키보드만 크게 넣었다면 흠잡을데 없었을 것이라 봅니다.

dddd

2012-03-22 오전 1:05:28

그런데 z330이랑 아수스젠북 ux31e랑 ssd 성능차이가 왤케 크죠?? z330은 4k가 25나되는데 젠북은 16정도고.... z330은 4kqd가 100이 넘는데 젠북은 30?정도인가 밖에 안되고. 같은 사타3방식의 ssd인데 제조사차이땜에 이렇게 성능 차이가 큰가?

dddd

2012-03-22 오전 1:06:47

그리고 z330 액정 색감이 선명도가 현저히 떨어지고 격자느낌이 나서 자글자글하던데...이렇게 평가가 좋을줄 몰랐네요.제동생이 지금 쓰고 있는데 2008년에산 14인치 엑스노트 노트북보다 액정이 후진거 같은데.밝기도 많이 떨어지고요.고휘도 액정이라는데 정말인가요?

z330유저

2012-03-22 오전 1:22:56

z330 출시되고 바로 구입해 쓰는 사람입니다. 액정에 불만은 처음들어봅니다. 아주 좋은 액정은 아니지만 절대 욕먹을 액정 아닙니다. 동생꺼 다시 갖다가 색감 휘도 비교해보세요. ^^

dddd

2012-03-22 오전 1:49:41

물론 인텔그래픽스에서 채도를 올리면 선명도 부분은 조금 나아집니다만....밝기는 어쩔수가 없네요.최대밝기를 해도 답이 없으니. 상품평들 보면 제동생 노트북만의 문제는 아닌것 같고요.제동생것은 ge30k입니다만, 혹시 i7모델이라고 액정이 더 좋은건 아닐텐데요. 그리고 제동생이 살때는 배터리를 6셀이라고 속여서 팔았습니다. 제품 사양을 허위로 표기하고 일단 팔아치운다음에 셀수 표기를 없애고 폴리머로 바꿨더군요.이런식의 마케팅은 지양되어야 된다고봅니다.

이훈민

2012-03-22 오전 2:56:52

늦은 시간에 수고 많으셔요. 저도 액정에 대해서는 별 불만 없다고 보고요. 제가 기다리던 울트라북과 거의 일치하는 모델입니다. 오랜 고민을 접고 Z330으로 결정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배터리도 3셀이라 걱정했지만 시리즈 9에 비해 약간 짧은 정도네요. 저는 저렴한 i5 모델을 구입할 예정입니다. 다들 좋은 밤 되시길.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