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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에 전원을 켜고 상기 조건을 기준으로 60분 간 5분 간격으로, 그리고 30분 경과 후 다시 1회 측정(90분)한 수치와, 별도로 2시간 이상 3D 게임을 플레이 한 이후 노트북의 표면 온도 변화 상태를 그래프로 정리해 보았습니다. 상판의 경우 키보드 중앙 부분으로 발열이 몰리는 현상을 보입니다. 이 부분에 그래픽 칩셋이 장착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이 외의 부분에서는 29도에서 33도 초반대의 안정적인 발열 상태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초슬림 노트북 PC로서는 만족스러운 수준이라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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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얇은 본체 사이즈에 미들레인지급 외장 그래픽 칩셋을 넣은 관계로 하판 부분의 발열 상태는 여의치 못합니다. 그래픽 칩셋과 메모리 부분에서 발생하는 발열이 47-46도 정도로 가장 높게 측정되었습니다. 메모리와 근접한 SSD 부근에서 발생하는 발열은 43도 정도로 평균치를 웃도는 결과를 보였습니다. 울트라북 수준의 얇은 본체에 고사양 그래픽 칩셋을 넣은 당연한 결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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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의 안정성 테스트는 지금까지의 테스트 결과를 바탕으로, 74시간 연속 실행시 최초 온도와 최고 온도, 그리고 평균 온도의 변화 양상을 살펴보는 형태로 진행하였습니다. 일반적으로 1시간 테스트 정도로 시스템 이상 유무를 가리는데 문제가 없습니다만 데스크톱 PC와 달리 노트북은 장시간 사용할 때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고 여기는 유저분들이 의외로 많으십니다. 따라서 리뷰어의 여견이 허락하는대로 24시간에서 100시간의 장시간 안정성 테스트를 별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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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템의 최대 부하 상황에서 아스파이어 타임라인 M3에 장착된 프로세서의 평균 온도는 약 68.4도 였습으며 큰 문제 없이 74시간 이상 장시간의 안정성 테스트를 종료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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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템 이상-쓰로틀링-(프로세서 온도 제한 기능으로 인한 클럭 저하) 현상을 알아보기 위해 PRIME95를 약 5시간 정도 구동시켜보았습니다. 결과 클럭 저하 현상 없이 2.0GHz를 꾸준히 유지하는 결과를 보였습니다.
에이서 아이스파이어 타임라인 울트라 M3 581TG의 입출력 장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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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보드는 최근 노트북 PC의 표준 규격으로 자리잡은 아이솔레이트 방식입니다. 에이서는 원래 파인팁(FineTip)이라는 규격을 최초로 개발한바 있습니다만, 아이솔레이트에 밀려 대중화 되지느 못했습니다. 과거에는 제조사의 특성을 담은 키보드 배열, 디자인 등을 제품에 적용하습니다만, 무엇보다 범용성이 확보되어야 하는 키보드 특성상, 아이솔레이트 키보드와 표준 배열로 귀결되어가고 있는 실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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