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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소음 테스트입니다. 보통 데시벨 측정기로 50dB 정도면 사무실, 식당, 백화점 내의 소음 정도로, 65dB은 큰 음성, 70dB은 전화벨, 도로변의 소음 정도로 규정합니다. 소음에 따른 영향을 살펴보면 50dB 정도의 소음에서는 호흡, 맥박수 증가하고 계산력과 수면 깊이가 저하되며 65dB 이상이면 정신 집중력 저하되며 TV 시청, 라디오 청취, 전화 통화 등에 장애가 된다고 합니다.
물론 이는 생활 소음을 기준으로 규정된 소음수치이기 때문에 무소음실이 아닌 환경, 소음 측정기의 민감한 센서를 노트북 소음 근원지에 근접시킨 상태에서 수집되는 수치와는 의미적으로 차이가 있습니다. 따라서 측정되는 수치들을 이전 리뷰들에서 다루었던 모델들과 비교를 해보면 해당 모델의 소음 정도를 어느 정도 판단 가능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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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인 사용시에는 49~50데시벨을 꾸준히 유지하는 안정적인 수준을 보여주었으며 60분 시점에서 52데시벨 내외로 펜 소음이 소폭 증가하는 정도를 보였습니다. 풀로드시나 게임을 진행하게 되면 69.8데시벨 정도의 소음을 기록하였습니다. 듀얼 팬이 효율적으로 동작하며 3D 게임 실행시 팬 소음이 크게 증가하지만 팬 구동 패턴이 귀에 거슬리는 타입이 아니여서 소음이 크다는 느낌을 주지는 않습니다. 전반적으로 일반적인 환경에서는 정숙한 동작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성능 대비 소음 제어가 잘 되었다고 보여집니다.
에이수스 GL502VS-FY007T의 입출력 장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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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보드는 전원 버튼을 제외하고 101키 구성이며 노트북 키보드로는 풀사이즈이기 때문에 게임 환경을 비롯해 장시간 사용에 따른 불편감은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15.6인치 노트북을 선호하는 사람들이 많은 이유도 데스크톱 키보드와 큰 차이 없는 키보드 구성에 매리트를 느끼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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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측에 4열로 구성된 키패드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주키열에 비해 키패드 키 사이즈가 약간 작기는 하지만 일반적인 사용에 불편을 주는 사이즈는 아닙니다. 특히 키패드열 부분에 게이밍 센터로 바로 들어가 프로세서, 글래픽 칩셋을 4가지 패턴으로 설정해 사용할 수 있는 게이밍 인디비주얼 메뉴를 제공, 보다 원활한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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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수스 게이밍 노트북의 키보드 키감은 전반적으로 클릭감이 타이트한 편입니다. 러버돔 압력이 약간 단단하게 설정되어 있어 키를 누를 때 클릭감이 분명하게 느껴집니다. 키와 키간의 압력 조절을 비롯해 키캡의 고정 상태가 우수했고 키보드 중앙 부분에서 감지되는 쿠션 현상등의 문제점을 노출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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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두운 곳에서 키보드 사용을 원활하게 해주는 일루미네이트 키보드 백라이트 역시 기본 내장하고 있습니다. 게임시 실행키로 사용되는 WASD 키의 측면 월을 오랜지 컬러로 구분해 실행키를 바로 식별할 수 있도록 했고 마크로 기능, 동시 클릭 기능 등 게이밍 노트북 키보드로서 기본적인 기능은 충실히 갖추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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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토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