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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형 디자인을 조약돌처럼 둥글둥글하게 한 것은 외형적인 이유 외에도 하드디스크를 물리적인 충격으로부터 효과적으로 보호하기 위한 의도가 포함되어 있다고 합니다. 조약돌 터치는 충격을 흡수, 방지하는 공간 구조로 1각 2능 6면의 낙하실험을 거쳐 최종적으로 채택된 디자인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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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면에 탄성이 높은 보호 러버 댐퍼를 배치하여 물리적인 충격을 효과적으로 흡수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특히 회전하는 디스크의 진동량을 줄여주고 미끄럼 방지 기능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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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면의 충격 흡수 댐퍼 안쪽에 고정 나사가 들어가 있습니다. 깔끔한 외형 디자인을 위해 신경쓴 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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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 구조입니다. 일반적으로 데이터 전송을 담당하는 콘트롤러에 더해 하드디스크를 켜고 끌 수 있는 터치 센서가 추가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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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 PC와 동일한 S-ATA 인터페이스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리뷰 제품에는 SATA II 방식의 삼성(500GB, 버퍼메모리 8MB, 5400RPM) 하드디스크가 내장되어 있습니다. 조약돌 터치에는 인공지능 마이콤이 탑재되어 있어 하드디스크에 전달되는 불필요한 전력과 동작을 줄이고 데이터 이동시 하드디스크가 최적의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제어합니다.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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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 도약돌 터치의 HDD TUNE 2.55 버전을 사용한 성능 테스트 - 일반 USB 연결 방식의 2.5인치 외장 500GB, 5400RPM 외장 하드디스크와 비슷한 성능을 보여줍니다.
일반적인 하드디스크 벤치마크 결과와는 다르게 일정한 처음부터 마지막 부분까지 일정하게 속도가 유지되는 양상을 보입니다. 일반적인 내장 하드디스크의 경우 초반그래프에서부터 점차 속도가 떨어지는 양상이 나타나는데요, 이와 같이 다른 결과가 나오는 이유는 USB 버스의 전송속도 제약으로 30MB/s선에서 제약이 생깁니다. (테스트 환경에 따라 다른 결과가 나올 수 있습니다.) 외장하드디스크 드라이브에 내장된 하드디스크의 최 외곽의 전송속도가 30MB/s 내외인 것을 알 수 있으며, 평균 전송률은 약 25MB/s 내외입니다. 이는 동급의 USB 2.0 외장 하드디스크 드라이브와 비슷한 수준입니다. 속도보다도 CPU 점유율이 상당히 낮음을 보실 수 있는데요, 테스트로 사용된 노트북 PC가 일반 노트북에 비해 성능이 떨어지는 ULV 듀얼 프로세서 탑재 모델임에도 상당히 낮은 프로세서 점유율을 기록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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