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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투영하는 두개의 창과 하나의 거울 - 아수스 W5Fe (사이드쇼편)
이 기사는 3개의 페이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등록일시 : 2007-04-09 오전 7:05:12 


사진설명 : Windows Mail

  자신의 메일 계정을 활성화 시킨 다면, 사이드쇼와의 동기화를 통해 전송된 메일을 사이드쇼 패널을 통해 읽을 수 있습니다. 도시바의 포테제 R400의 경우에는 3G/3.5G 이동 통신을 통해 실시간으로 메일 착신과 메시지 알림이 가능하지만, 아수스 W5Fe는 지원하지 않습니다. PC와의 연결이 끊어졌을 때, 배터리 이외의 PC 자원을 끌어와 활용할 수 있는 것이 앞으로 사이드쇼 존립의 필수불가결한 요소라 할 수 있습니다.


사진설명 : PC 상태 알림

  WiFi 파인더류의 무선 AP 감지 기능 및, PC의 배터리 체크 기능 등을 제공합니다. 이는 핸드폰의 상태 아이콘 처럼 화면 상단에 독립적으로 표시됩니다.


사진설명 : 카드 놀이

  사이드쇼에 유일하게 내장되어 있는 게임은 카드 놀이입니다. 윈도에 꾸준히 탑재되고 있어, 친숙한 게임이죠. ^^ 알카노이드류의 블럭 격파 게임이나, 지뢰 찾기도 내장될 수 있습니다. WMP나 뮤직 플레이어와 멀티태스킹이 가능하기 때문에, 음악을 감상하며 게임을 즐길 수도 있습니다.



사진설명 : 사이드쇼의 메뉴


과거에 있던 것, 하지만, 미래에도 쓸 수 있는 것

 굳이 따지자면 사이드쇼 자체는 이미 익숙한 보조 장치입니다. 그러나 PC와의 링크가 용이하고,  PC와의 연결 없이도 정보 접근이 가능하다는 장점을 가졌다는 점이 이전 포맷과 다르다고 하겠습니다. 하지만, 사이드쇼가 흥미로운 것은 사이드쇼에 탑재된 프로세서의 범용성입니다. PMP 수준의 음원 재생 기능과 이미 휴대용 게임기에서 성능을 인정 받은 프로세싱 능력 등은 향후 사이드쇼 활용 영역을 넓힐 장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부착형 사이드쇼 패널 보다는 탈착형으로, 그리고 PC와의 장착시 PC의 하드웨어 자원을 보다 유기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향으로 진화하지 못한다면, 수많은 주변기기 가운데 하나로 전락할 가능성 역시 배제하기 어렵습니다. 이 부분에 있어 노트북 제조사와 마이크로소프트사의 분발이 필요하겠죠. 이어지는 성능편에서는 W5Fe에 탑재된 12.1인치 와이드 액정의 성능을 비롯하여, 업그레이드 편의성, 배터리 성능, 발열/ 소음 상태, 키보드 구성, 시스템 성능 등에 대해 자세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노트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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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현수 2007-04-09 오전 7:13:49
1등. 아직 쓰는 중이시네.
  홍e 2007-04-09 오전 7:17:44
헛 2등이네요~ 기해하고 있습니다.
  쥐 2007-04-09 오전 7:29:41
헛 3등이네요- _-; 좀더 발전이 있어야 할 기술이겠지요 - _-;;
  4등 2007-04-09 오전 7:43:39
간만에 순위권
  감사히... 2007-04-09 오전 7:51:19
보겠습니다.
  라온 2007-04-09 오전 10:18:40
순위권 볼때마다 하고싶어진단 말이죠 쿨럭 견뎌야죠~ 사이드쇼의 유용성엔 약간 의문~
  Diki 2007-04-09 오후 1:05:39
저도 사이드쇼의 유용성에 약간 의문을.. 사이드쇼를 보기 위해서는 노트북을 꺼내야 할 뿐 아니라, 그럴꺼면 최대절전모드로 순식간에 컴터 켜는 것이 좀더 편하니 말이죠..
  별로.. 2007-04-09 오후 2:14:49
저같은경우에는 있어도 안쓰겠지만 필요한분들이있을라나 ;
  저는 2007-04-09 오후 3:12:09
충분히 유용할거 같습니다. 노트북을 끼고 살아야 하는 사람들에게는 꼭 있어야 할 기능이라고 생각합니다. 독립적인 구동을 보장하니만큼 좋은 시도라고 생각됩니다.
  있으면 2007-04-09 오후 4:05:49
좋은거 맞네. 잘쓰면 재미도 있고 리뷰보니 제법 쓸만하겠네요.
  지나가던사람 2007-04-09 오후 4:42:17
괜찮은 생각인거 같네요.. 저야뭐 pmp, mp3, 노트북 다있으니까..상관없지만..
  탈착형 2007-04-09 오후 5:05:43
탈착이 가능한 것도 나온다면 피뎅이 대용으로 쓰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물론 나와봐야 알겠지만.
  역시... 2007-04-09 오후 8:12:51
사이드쇼 생각보다 괜찬구려...
  그냥 2007-04-09 오후 11:01:27
멋인줄 알았는데 나름대로 기능면에서 충실하게 구현되어 있군요.
  생각이상이네 2007-04-10 오전 2:01:24
많은 것을 할 수 있군. 분리형으로 했으면 피댕이 대용으로도 손색 없었을듯.
  아수스 2007-04-10 오전 10:48:43
죽이는 재품이네용...괜찮은 노트북 당장 사야지...ㅋㅋ
  오오 2007-06-06 오전 3:42:25
사이드쇼가 제대로 나오면 PDA,PMP,MP3는 다 죽겠네요 -_-;;; 저기에 한 4~10GB 정도만 넣을 수 있게 하고 탈착식에 분리시에도 디자인 심플하게 하고 재생 시간이 어느 정도가 되고 블투같은게 지원되면 (..) UMPC 절반은 이미 실패한거 같은데 차라리 이 컨셉이 더 전망 있어 보이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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