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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R X900 패키지는 바퀴와 확장형 손잡이를 갖춘 알루미늄 케이스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펜텀과 크기를 비교해보시면 알루미늄 케이스의 크기가 짐작이 되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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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패키지와 함께 소니 RX100 시리즈용 짐벌인 G-3S와 비상시 드론과 카메라를 안전하게 보호해 주는 낙하산, 22.2V, 16000mAH 용량의 초대형 배터리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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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R X900는 위의 구성으로 4,390달러(약 526만원)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국내에서는 정식 수입되지 않는 제품이여서 해외 직구를 이용해야 합니다. 따라서 운송료, 부가세 등을 포함하면 본체 구성에만 약 600만원 정도가 소요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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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입과 관련해 한가지 문제점이 있는데, 대부분의 해외 배송사들이 X900에 들어가는 배터리인 22.2V, 16000mAH 리튬 폴리머 배터리의 배송을 거부하고 있으며 항공사 역시 안전을 이유로 비행기 적재를 승인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해당 제품과 같은 초대형 드론을 구입할 때 배터리를 제외하고 구입하거나 항공 우편 이외의 운송 수단을 이용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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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루미늄 케이스를 열면 위와 같이 본체와 프로펠러 암, 렌딩 기어가 분리되어 있는 상태로 수납이 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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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스 안의 부품을 모두 꺼내보았습니다. 구성품은 보기보다 간단합니다. 본체에 랜딩 기어와 프로펠러암, 프로펠러를 부착하고 배터리를 연결하기만 하면 됩니다. RC 조립을 해보신 분이라면 누구든 문제 없이 조립을 할 수 있고 RC 경험이 없는 분이라도 설명서를 보고 조금만 연구하면 어렵지 않게 조립을 완료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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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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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군
대두대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