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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판은 마그네슘 합금으로 제작되어 있으며 솔리드 타입의 블랙 컬러로 심플하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전면 무선랜 안테나의 원활한 수신을 위해 플라스틱바 부분을 넣었고 상판을 쉽게 열 수 있도록 손잡이 부분을 작게 만들어 놓고 이 부분에 화살표 모양의 얇은 오랜지 트림을 넣어 포인트를 준 것이 전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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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 브랜드의 게이밍 노트북이 화려한 스타일의 전용 로고, 브랜드를 사용하는 것과 달리 기가바이트는 일반적인 제조사 로고를 그대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전반적으로 독특할 것이 없어 보이는 디자인이지만 하우징에 사용된 메탈 소재가 단단한 느낌을 주며 스펙 대비 밀도가 높다는 것이 시각적으로 그대로 전달이 되기 때문에 프리미엄 라인업으로서 크게 부족함은 없어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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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형 사이즈를 먼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제조사의 규정치에 따르면 판타소스 P35X의 본체 두께는 20.9mm입니다. 버니어 캘리퍼스를 사용해 가장 두꺼운 부분을 측정해본 결과 21.34mm를 나타냈습니다. 규정치를 조금 초과하는 수치이지만, 노트기어 측정 방식과 제조사의 측정 방식 차이(제조사는 계측기와 기기를 완전히 밀착시킨 상태에서 측정되지만 노트기어는 일반 사용자들이 체감하는 수준에서 측정이 됩니다.)를 감안하면 규정 두께와 잘 일치하는 수준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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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게는 2.3kg으로 규정되어 있습니다. 이 무게는 하드디스크를 제외한 SSD 탑재 기준입니다. 리뷰 모델에는 2TB 하드디스크가 내장되어 있는데, 광학드라이브까지 모두 포함한 무게는 2.48kg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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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학 드라이브는 드라이버 없이 고정 레치 조작만으로 간단하게 분리되기 때문에 휴대시 무게 감량을 위해 광학 드라이브를 분리하거나 저장 장치 추가를 위해 멀티부스트 베이로 교체해 사용하기 용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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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학 드라이브를 제거한 상태에서는 2.346kg을 나타냈습니다. GTX1070 그래픽 칩셋을 탑재하 노트북으로는 상당히 가벼운 무게에 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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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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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영
홍석민
정만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