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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 키보드 반발력의 소재인 x05의 고무패킹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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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10과 X05에 사용된 키보드는 기존 센스노트북에 채용된 키보드에 비해 조금 얕은 키감을 보여주고 있다.
이는 앞선 X10의 리뷰에서 언급하였다시피 얇은 본체 두께 문제로 인해 키보드를 재설계 하면서 구조적인 무리가 따를 수 밖에 없었기 때문인데, X05 역시 키의 발발력이나 키피치 등에서는 양호한 모습을 보였지만, 기존 센스 노트북의 키보드보다 키스트로크감이나 견고함에 있어서는 어느 정도 떨어지는 성능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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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레스트 중앙에는 짙은 군청색의 터치패드가 위치해 있다. 키보드의 색과 통일감을 주기위해 군청색을 이용하였으며 디자인은 마치 터치패드 아래쪽의 버튼이 감압패드 부분을 떠 받들고 있는듯한 형상을 하고 있다.
버튼의 중앙에는 센스 노트북 고급 모델에 탑재되는 지문 인식기능이 빠져 있고 대신 휠 버튼이 삽입되어 있다.
시냅틱스사의 감압식 터치 패드가 사용되었다. 이는 터치감이 좋고 인식률도 높으며 저렴하기까지 하여 노트북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는 제품이다. 부가 기능으로는 좌우 스크롤, 상하 스크롤 등이 있다.
X05의 스피커 성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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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체 전면부 좌우측으로 스테레오 스피커가 내장되어 있다.
역시 X10과 동일한 스피커가 채용되어 있으며 이는 종래의 SP 시리즈에 비해 전체적으로 향상된 음량 성능을 발휘하고 있다.
스피커가 팜레스트 끝부분에 사용자를 향하는 방향으로 배치되어 있어 스테레오 음의 분리감을 확실하게 느낄 수 있다는 장점도 있지만 키보드를 타이핑 할 때에 음악을 재생하게 되면 스피커 위쪽으로 위치하게 되는 손목에 음파로 인한 미세한 진동이 지속적으로 느껴진다는 단점도 있다.
하지만 웬만한 작업에는 외부 스피커 없이도 그럭저럭 활용가능한 정도의 성능을 발휘한다.
X05와 Q20의 비교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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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은 SQ20, 왼쪽이 X05이다.
초슬림형 서브노트북으로 전면부의 가장 얇은 부분의 두께가 19.3mm이고 가장 두꺼운 후면부의 두께가 23.8mm를 자랑하는 SQ20에 비교해도 크게 손색이 없다.
X05의 최박부인 전면부의 두께는 24.4mm로 SQ20에 비해 약 5.1mm 정도 밖에 차이가 안나며 상위 모델에 해당하는 X10과 비교하면 불과 0.6mm 더 두꺼운 정도이다.
실제로 X05 12.7mm형 드라이브가 적용되어 종래의 X10보다 체감적으로 많이 두꺼워 보일 것이라고 생각되겠지만 군청색의 드라이브 베젤부의 두께가 노트북의 측면과 완전 일체화되어 있기 때문에 체감되는 두께는 여전히 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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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 삼성의 올 하반기 주력제품 X05와 Q20의 비교사진.
일체감을 느끼게 하면서도 각자 독특한 개성을 지니고 있는 SQ20, X05의 디자인.
둘 다 어느 곳에 내어놓아도 빠지지 않는 미려함을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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