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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 프라다폰은 본체에 규격 충전잭을 갖추고 있지 않기 때문에 본체 충전시 위의 사진에 보이는 젠더를 사용해야 합니다. 세련된 디자인은 좋은데 커버를 개방하기가 생각보다 여럽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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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 휴대폰과 함께 소지할 수 있도록 고리가 붙어 있으며 단자부를 커버로 깔끔하게 처리하여 전용 부품으로서의 가치를 높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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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 하단의 커버를 벗기면 충전 및 리모트 콘트롤 공용 접속 단자가 모습을 드러냅니다. 이 부분에 젠더를 연결하면 일반 휴대폰 충전기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세련된 외형 디자인을 위해 사용 편의성을 희생시킨 부분이지만, 명품 휴대폰에 관심을 나타내는 멋쟁이라면 이정도 불편쯤은 감수할 수 있겠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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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함 속에서 차별화된 디자인을 도출해내는 프라다의 디자인 철학을 담은 제품답게 하이그로시 블랙의 깔끔하고 모던한 스타일을 잘 표현하고 있습니다. 화려함 보다는 심플하고 절제된 스타일을 추구하기 때문에 프라다폰의 디자인이 생각보다 심심하다고 평하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크기는 한 손에 쏙 들어올 정도입니다만 아주 작은 정도는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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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다폰은 기존 휴대폰과 차별성을 두기 위해 키패드 대신 터치스크린을 적용했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입니다. 폴더나 슬라이딩 방식의 휴대폰은 숫자와 메뉴 등을 버튼을 조작하지만, 프라다폰은 3인치 대형 LCD를 터치하는 방식으로 조작 버튼 기능을 대체하였습니다. 터치스크린만으로 버튼을 누를 때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고감도 터치스크린 기술이 적용되어 있으며 스타일러스 펜으로 LCD창에 직접 필기하면 자동으로 문자를 인식되는 기능을 포함하고 있어 입력 편의성을 도모하였습니다. 특히 스크린 터치시 비프음과 함께 미세한 진동을 발생시켜 사용자가 확실히 버튼을 눌렀는지 느낄 수 있도록 한 점도 다른 휴대폰과 구별되는 프라다폰만의 특징이라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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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측 측면의 모습입니다. 광택 처리된 실버로 몰딩 처리가 되어 있습니다. 카메라 구동 및 촬영 버튼, 지상파 DMB 실행 버튼이 배치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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