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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데스크톱 PC처럼 활용하자 - 옥스브리지 노트북 스테이션
이 기사는 5개의 페이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등록일시 : 2008-05-16 오후 1:48:03 


스텐드를 가장 높게 세운 상태입니다. 노트북을 약 45도 각도로 세워 사용자의 눈 높이와 디스플레이 중앙점이 일치하도록 배치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제조사가 제조사는 전용 스테이션의 경우 노트북 만큼 무게가 나갈 정도로 묵직합니다. 반면 옥스브리지 WG-945 노트북 거치대는 상당히 가볍게 제작되어 있는데요, 전자저울로 무게를 측정해보니 980g 정도를 가리켰습니다. 제품 크기에 비해 무게가 가벼워, 제품을 들었을 때 상당히 가뿐한 느낌을 줍니다.


제품이 가볍더라도 2-3kg 사이의 노트북 PC를 거치하면 전체 무게는 증가하게 되어 위치 변경시 불편이 따르게 되는데요, 이러한 문제점을 감안, 바닥면에 4개의 작은 롤러를 달아 노트북을 거치한 상태에서 전후좌우 움직임을 쉽게 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사진설명 : 노트북을 거치한 상태에서 거치대를 이동 및 회전하기 쉽도록 바닥 사면에 배치된 롤러의 모습입니다.


옥스브리지 WG-945 노트북 거치대가 담고 있는 부가 기능들을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좌측 측면에 배치되어 있는 멀티 플래시 리더기가 눈에 띕니다. 멀티 리더는 4개로 구성된 슬롯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총 23가지의 플래시 메모리 지원이 가능합니다.


최근 출시되는 노트북 PC의 경우 대부분 SD/MMC/메모리스틱/메모리스틱 프로 등을 공용할 수 있는 4in1 슬롯이나 xD 픽쳐 카드가 추가된 5in1 또는 신규격의 고속 메모리 타입을 지원하는 8in1 슬롯을 갖추고 있습니다만, 크기 문제로 슬롯을 공유하기 어려운 CF 카드나 스마트 메모리 카드 슬롯 등은 노트북에 채용되는 경우가 극히 드뭅니다. 특히 일반인들 사이에서 DSLR 카메라가 대중화되어 있고 DSLR 카메라의 경우 대부분 용량 대비 가격과 속도에서 유리한 CF 메모리를 사용하기 때문에 위와 같은 멀티 리더기의 필요성은 상당히 크다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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