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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통 부분 반대편 끝에는 요가 태블릿 2 프로에서 가장 차별화된 기능인 빔프로젝터가 탑재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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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가 태블릿 2 프로에 탑재된 피코 프로젝터는 16:9 비율, 854x480(WVGA) 해상도, 40-50um(안시) 밝기를 지원합니다. 일반 프로젝터와 비교할 수 있을만한 수준의 성능(현재 시중에 판매되는 60-70만원대 보급형 프로젝터(무게 1kg 초반)의 경우 600-700Ansi, 1280x800 해상도 등의 스펙을 갖고 있습니다.)은 못되지만, 시중에서 20만원대에 판매되는 충전 배터리 내장의 휴대용 빔프로젝터 정도의 성능을 갖추고 있어 휴대용 프로젝터로 활용하는데 문제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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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법은 간단합니다. 프로젝터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주변 광원을 차단한 상태에서 프로젝터용 스크린 또는 힌색의 벽면이 필요합니다. 프로젝터를 사용할 환경이 조성한 후 프로젝터 옆 부분에 배치되어 있는 프로젝터 버튼을 약 2초정도 누르면 프로젝터가 켜집니다. 그런 다음 흰 벽에 영상이 정상적으로 표시될 수 있도록 비춰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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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터를 사용해 보신 분들은 잘 아시겠지만, 프로젝터의 영상 사이즈는 거리에 반비례 합니다. 스크린 또는 벽면과 거리가 멀수록 영상이 커지고 가까워질수록 영상이 작아집니다. 선명도 역시 거리와 반비례 합니다. 요가 태블릿 2 프로에 탑재된 피코 프로젝터는 최대 100인치 사이즈의 영상 출력을 지원하지만, 100인치 사이즈로 확대할 경우 선명도, 밝기가 크게 저하됩니다. 레노버에서 권장하는 영상 사이즈는 불빛이 없는 어두운 상태에서 50인치로 확대해 사용하는 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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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터 영사 거리에 따라 화면의 촛점을 맞춰주는 버튼입니다. 앞뒤로 밀어서 거리에 따른 영상 선명도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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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노버의 권장 스펙에 맞춰 주변 빛을 차단한 후 프로젝터를 사용해 약 50인치 사이즈로 영상을 확대한 모습입니다. LCD TV 수준의 선명한 화면을 보여주지는 못하지만 영화를 감상하는데 어려움이 없는 수준의 화질을 보여주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색감 역시 휴대용 프로젝터임을 감안하면 기대보다 좋은 수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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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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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박벌
나름전문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