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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찾은 소니의 혁신성 - 바이오 UX17LP(외형편)
이 기사는 11개의 페이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등록일시 : 2006-06-18 오전 10:26:38 


크기를 최소한으로 축소하면서 동시에 우수한 사용감을 이끌어 내기 위한 시도 역시 돋보입니다. 손에 쥐었을 때 양 손 엄지손가락 위치에 커서를 움직일 수 있는 트랙포인트 방식의 디바이스와 실행 버튼들을 배치하여 자연스러운 사용감을 실현하였는데요, 실제로 UX17을 양손으로 쥐어보면 그립감이 꽤 우수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사진설명 : 바닥면을 보니 미니 노트북 PC라기보다는 플레이스 스테이션 3의 조정기에 더 어울린다는 느낌이 듭니다. ^^ 면적은 더할 나위 없이 작습니다만 두께는 제법 통통합니다.


슬라이딩 방식의 4.5인치 디스플레이의 유니크한 모습입니다. 유광 처리의 블랙 베젤 처리가 되어 있는 UX17의 디스플레이는 상당히 얇고 세련된 형태로 제작되어 있어 UX17의 외형적 완성도에서 포인트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얇고 작은 액정부에 꽤 많은 장치들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액정 상단으로는 화상 채팅을 염두해둔 30만 화소의 모션아이가 탑재되어 있습니다. 액정 두께상 회전형이 아닌 고정 방식이 사용되었습니다.


사진설명 : 액정 뒷부분을 보면 좌측으로 130만 화소용 모션 아이 하나가 더 배치되어 있는데요, 이 카메라가 일반 촬영용으로 쓰이는 모듈입니다.


사진설명 : 액정 베젤 상단 좌측으로는 내장 스피커와 지문 인식 센서가 배치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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