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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얼 모니터 시스템, 이제 노트북 전용 모니터로 구성해보자 - 삼성 싱크마스터 랩핏
이 기사는 9개의 페이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등록일시 : 2009-02-18 오전 7:45:44 


약 15도 정도의 각도 조절이 가능한 거치대의 모습입니다. 노트북 전용 모니터인 관계로 각도 조절폭은 넓지 않게 제작되어 있습니다.


사진설명 : 받침대 하단에 롤러를 부착하여 모니터를 움직이기 용이하도록 설계하였습니다.



싱크마스터 랩핏의 인터페이스는 USB 2.0 단자와 D-SUB 15핀 단자를 이용합니다. USB 2.0 연결은 삼성이 세계 최초로 고안한 방식으로 노트북과의 손쉬운 연결성을 보장합니다.


데스크톱 PC의 경우에는 문제가 되지 않지만, 노트북에 외부 모니터를 연결할 경우 투박하고 두꺼우며 휴대 및 관리가 용이치 않은 D-SUB 케이블은 사용 편의성을 떨어뜨리는 요인으로 작용합니다.


특히 이런 초미니 타입의 UMPC를 사용하는 사람들에게 D-SUB 방식의 연결은 매우 불편할 수 밖에 없습니다. 전용의 디스플레이 출력용 어답터가 반드시 있어야 하는데, 가정이라면 모를까, 외부에서는 전용 아답터를 항상 챙겨야 하니 여간 번잡스러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사진설명 : 최근 출시되는 넷북 중에서도 아답터 연결 방식의 디스플레이 포트를 채용한 제품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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