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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 3세대 i7 프로세서를 탑재한 고성능 표준 노트북 - TG삼보 에버라텍 TS-55C (외형편)

이 기사는 10개의 페이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등록일시 : 2012-05-21 오후 1:55:59

지난 6-7년간 고광택 마감의 하이그로시 상판이 크게 유행하였습니다만, 하이그로시 상판은 지문이나 얼룩 등이 도드라지고 잔스크레치가 잘 남는 등 관리 면에서 까다로운 특성을 갖고 있습니다. 때문에 보다 편안하게 노트북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무광 메탈 재질 또는 무광 강화 플라스틱 재질이 더 적합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에버라텍 TS-55C 역시 최신 트랜드에 맞게 무광 다크 실버 컬러로 상판을 마감하였습니다.

일반적으로 15.6인치 모델의 경우 메탈 소재보다는 강화 플라스틱 소재가 주 재료로 사용됩니다. 소형 모델에 비해 사출 성형 과정이 덜 까다롭고 사양 대비 가격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방법입니다.

사진설명 : 후면부의 모습입니다. 측면과 모서리 부분을 각지게 커팅하였고 케이스 마감이 깔끔하게 처리되어 있습니다.

사진설명 : 에버라텍 TS-55C 상판 모서리 부분입니다. 슬림하면서 단단한 느낌을 표현하였습니다.

에버라텍 TS-55C의 힌지는 후면으로 접히는 구조가 아닌, 본체위에서 상판이 움직이는 형태입니다. 힌지 압력이 강한 편이여서 한 손만으로 상판 개방은 어렵습니다. 힌지는 신뢰감 있는 동작을 보입니다.

에버라텍 TS-55C 힌지가 본체 후면에 위치해 있어 상판을 180도까지 개방하지 못합니다. 위의 사진에서 보실 수 있는 것처럼 약 130도 정도가 최대 개방 각도입니다. 일체감 있는 상판을 구현하기 위해 힌지부를 본체 후면으로 이동시키게 되면 개방각도에 제약이 따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