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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눈에 봐도 어떤 용도의 제품인지를 알 수 있는 직관적인 디자인에 마감도 좋아 선그래스나 고글과 함께 착용하면 기능적인 부분 이외 비주얼 부분에서도 높은 만족감을 제공합니다.
실제로 기기를 착용하고 싸이클링을 할 때 주변의 시선이 꽤 의식이될 정도로 사람들의 관심도 역시 높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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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플레이 해상도는 428 x 240 픽셀로 일반 스마트 워치 정도의 수준입니다. 화면 사이즈가 약 0.5인치 정도에 불과하기 때문에 이미지든 텍스트든 거친 느낌을 주지 않으며 디스플레이 휘도, 선명도 역시 우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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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체와 디스플레이를 연결하는 힌지부는 각도 조절이 가능하도록 제작되어 있어 디스플레이 응시 각도 및 선그래스 타입에 맞춰 유연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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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전은 마이크로 USB 단자가 아닌, 전용 충전 단자를 사용하기 때문에 기기를 장시간 사용하기 위해서는 충전 케이블을 휴대해야 합니다. 범용성에서 다소 불편하기는 하지만 충전 케이블이 본체와 안정감 있게 체결되는 구조여서 충전 안정성은 우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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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리아 비전을 사용해 본 결과 세 가지 장점과 2가지 단점이 느껴졌습니다. 먼저 장점은 젓번째, 라이딩시 거리, 속도, 경로, 칼로리 소비량, 심박수 등의 데이터를 확인하기 위해 핸들에 부착된 계측 기기 모니터를 보기 위해 고개를 숙이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안전한 라이딩이 보다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모니터 시인성이 뛰어나고 필요한 데이터를 추려서 보여주기 떄문에 라이딩시 주데이터 집계용 컴퓨터를 거의 보지 않아도 운동 진행에 따른 과정을 세부적으로 모니터링 할 수 있습니다.
두번쨰 장점은 첨단 무선 전송 기술과 정교환 디스플레이 기술을 기반으로 한 웨어러블을 사용함에 따른 감성적인 만족감입니다. 프로 선수는 아니지만, 자신의 운동 과정을 보다 체계적이고 과학적으로 관리함에 따른 일종의 심리적인 만족도 증진이라고 할까요? 마치 고가의 카본 소재의 차대로 업그레이드를 했을 때와 비슷한(일종의 ’허세’일 수도 있겠으나) 자기 만족을 느낄 수 있다는 점입니다.
세번째 장점은 운동 성취도 향상입니다. 체계적인 게측 장비 없이 대략적인 계획에 따라 진행되는 과정 대비 각종 데이터를 눈으로 직접 확인하고 이를 누적 데이터로 합산 관리하면서 ’목표 성취’에 다한 욕구가 크게 증가, 실제 수행하는 운동의 총량이 증가하는 긍정적인 효과를 내게 해줍니다. 특히 특정 구간, 또는 특정 일에 달성한 기록을 갱신하면서 자신의 한계치를 조금씩 늘려나감에 따른 성취도 역시 전반적인 라이딩에 긍정적인 역할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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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단점입니다. 첫번째 단점은 우선 비싼 가격입니다. 바리아 비전의 판매 가격은 62만원으로 가민 520 풀셋트보다 가격이 비쌉니다. 특히 바리이 비전은 독자적으로 동작하지 않고 가민 엣지 시리즈와 같은 모기기와 연동되는 방식이기 때문에 사용자가 체감하는 가격 부담이 좀 더 크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두번째 단점은 오래 착용할 경우 무게에 따른 불편감이 가중된다는 점입니다. 기기 무게는 28g으로 가볍게 설계되어 있지만 오클리 메탈 고글과 같이 제법 무게감이 있는 고글에 부착해 사용할 경우 장시간 착용에 따른 부담감이 제법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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