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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위와 같이 열려있는 포트의 번호가 20034이고 이 포트가 LISTENING이거나 ESTABLISHED로 설정되어 있으면 트로이 목마에 감염되어 있는 것이다. 즉 컴퓨터 어딘가에 해킹을 가능하게 해주는 프로그램이 설치되어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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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실행되고 있는 프로세스를 살펴보는 것으로도 해킹프로그램을 찾아 낼 수도 있다.
Ctrl + Alt + Del을 눌러서 작업관리자를 불러온 다음 프로세스에서 현재 실행되고 있는 프로그램들을 살펴보자.
수상한 프로그램이 실행 중에 있다면 의심부터 하고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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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컴퓨터에 기생하고 있는 해킹 툴들을 다 쫒아냈다면 이제는 이 놈들이 다시는 침투해 들어올 엄두를 못 내도록 내 노트북을 난공불략의 요새로 만들 차례이다.
가장 확실하고 철저한 방법은 바로 백신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것이다. 안철수 백신같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백신들은 아무리 새로나온 해킹 툴이나 바이러스라 하더라도 24시간 안에 해결책을 마련해 패치를 한다.
대부분의 백신 프로그램이 실시간 감시를 지원함으로 백신을 설치한 후에 실시간 검사옵션을 활성화 해두고 패치가 나올 때마다 업데이트를 한다면 바이러스나 해킹의 위험을 수십 배는 줄일 수 있다.
컴퓨터의 사양 때문에 실시간 검사가 부담스러운 유저들은 예약 검사를 이용해 하루에 한 번 정도만 검사 하더라도 크게 위험을 줄일 수 있다.
백신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지만 역시 금전적인 문제가 부담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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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을 구입할 여건이 되지 않는다해서 위험을 줄일 방법이 없는 것이 아니다. 몇가지 간단한 대응만으로도 백신 못지 않는 효과를 거둘 수 있다.
먼처 와래즈를 비롯한 불법 정보 배포 사이트에서 다운 받은 프로그램들부터 철저히 조사해야 한다. 대부분의 트로이 목마들이 이런 프로그램 속에 모습을 감춘채 내 PC 안으로 침투한다.
값비싼 프로그램을 무료로 배포한다고해서 얼씨구나하고 사용했다가 눈물이 쏙 빠지는 곤란을 격을 수도 있으니 너무 공짜를 밝히는 일이 없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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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ail을 통해서 배포되는 바이러스나 해킹 툴들의 경우 처음에는 무한대로 창이 열린다던가 일시적으로 블루스크린이 뜨는 등의 악성 코드를 담는 정도였다. 또한 첨부된 파일을 읽지 않는 이상 사용자에게는 아무런 피해를 주지 못했다.
그러나 최근에는 E-Mail을 열어만 보아도 바이러스나 트로이 목마가 침투되는 웜이 나오기 시작했다. 게다가 Mail의 제목도 자극적이거나 궁금증을 유발하는 문구를 사용해서 감염율을 높이고 있다.
사실 자극적인 문구의 메일이 오면 뭇남성 유저들은 고민에 빠질 수 밖에 없다. 악성 메일임을 알아차리고도 자신도 모르게 클릭해서 메일을 읽게 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할 수 있다. -_-;; 순간의 호기심이 돌이킬 수 없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으니 이런 종류의 메일들은 과감히 삭제하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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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 공유를 알려주는 폴더 아래쪽의 손
최근에 "구루구루"를 필두로 하여 각가지 P2P공유 프로그램들이 매우 인기를 얻고 있다.
뿐만 아니라 홈네트워크나 기업의 내부 네트워크를 이용해서 Divx 등을 주고 받는 것이 유행처럼 퍼지고 있다. 게다가 각종 문서들을 공유해서 사용하는 일도 점점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공유를 아예 하지 않는 것이 최선책이지만 어쩔 수 없이 공유를 사용해야 하는 경우라면 반드시 '읽기 권한'만을 주도록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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