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설명 : 최신형 모델 가운데에서 당당하게 자리를 지키고 있었던 IBM 싱크패드 380D의 모습이 눈길을 붙잡는다. 이미 노트기어에서 추억 속의 명품 코너를 통해 소개한바 있는 제품으로 MMX 150 CPU를 탑재한 기종이다. 오래된 모델이지만 사용자의 정성과 애정이 느껴져 역시 매니아들의 모임임을 실감케 하였다.
|
|
사진설명 : IBM 매니아들의 모임이라해서 IBM만 고집하는 것은 아니다. 소니 바이오 U101이 등장하자 많은 사람들이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싱크패드 사용자들 중에서도 소니 클리에, 소니/니콘 디지털 카메라 등 다양한 메이커의 제품을 사용하고 있음을 볼 수 있었다. 이는 한국의 노트북 매니아들이 편협한 생각에 사로잡힌 사람들임이 아님을 잘 보여주는 대목이다.
|
|
사진설명 : 값비싼 물건은 아니지만 동호인들간의 훈훈한 정이 느껴지는 각종 경품들도 마련되었다. 경품가운데 아동용 크레파스도 포함되어 있어 눈길을 끈다.
|
|
사진설명 : 어느덧 IBMMANIA 정모의 전통으로 자리잡은 '싱크패드탑' 쌓기. 이날 참석한 인원이 IBMMANIA 정모 중 가장 많았던 관계로 탑의 높이도 역대 최고였다고 한다. 총 19 대의 각종 싱크패드가 하나의 탑으로 장관을 이룬 모습이다. 싱크패드의 내구성을 잘 보여주는 장면으로 이미 각종 동호회에 회자되어 화재를 낳기도 했다. 물론 맨 아래에 노트북을 놓아야 했던 매니아의 얼굴이 밝지 못했음은 당연하다. ^^;
IBM 싱크패드를 구입하였거나 구입 예정인 사람이라면 국내 최고의 싱크패드 커뮤니티인 IBMMANIA를 꼭 기억해두기를 바란다. 노트북 제조사의 서비스로는 결코 얻을 수 없는 독특한 경험들과 즐거움들을 만끽하게 될 것이다.
- 노트기어
|
|
이
기사는 3개의
페이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