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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삼성이라면 LCD 기술을 이용한 여러가지 제품들을 빼놓을 수 없다.
세계 최고 수준의 LCD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만큼 TV 에서 모니터 까지 LCD를 이용한 다양한 상품들이 전시되어 있다. 가운데 제품은 삼성이 세계 최초로 개발에 성공한 40인치 초대형 LCD 모니터의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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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 또 하나 삼성의 주력제품인 IMT 2000 핸드폰 - 휴대폰 사업은 삼성에게 막대한 이익을 안겨 주고 있는 효자 품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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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전시회에서 삼성은 부스의 1/4 가량을 노트북에 할애하고 있었다. 이는 앞으로 IT 시장에서 노트북이 차지하게될 비중을 간접적으로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V30, P30, X15 등 신제품들과 이미 발매되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Q20과 X05, X10 등 2003년 후반기 삼성이 주력하게될 모든 노트북들을 체험해 볼 수 있다.
사진 속의 V30은 SV25의 후속작이다. 외관은 기존의 제품과 흡사하지만 색채 구성에 있어서는 기존의 V 시리즈가 아닌 X10 시리즈에 가까운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풍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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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 삼성이 추구하는 미래형 office 환경이다. - LCD 모니터가 작다고 불평할 일을 없을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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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 삼성 부스의 바로 옆에는 삼성에게 뒤질세라 넓은 규모를 자랑하고 있는 LG 전자의 부스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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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역시 부스의 상당 부분을 노트북 홍보에 사용하고 있는 모습이다.
그러나 최근 LG IBM의 G 시리즈가 고전하고 있고 LG의 고유 모델인 X-Note가 초기에 받았던 인기를 유지하지 못하고 있다. 반면 IBM의 고유 모델인 싱크패드 T, X, R 시리즈는 변함 없는 사람들의 관심을 독차지하여 대조를 이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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