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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 세계 최초로 1cm/1kg의 벽을 허문 서브노트북 바이오 X505
최근 발표되는 소니의 신제품 군으로 보면 소니가 예전의 혁신적, 진보적 이미지를 서서히 회복하고 있음을 느낄 수 있게 한다. 그 대표적인 제품이 바로 디지털 통합 스테이션인 ‘PSX', 세계 최초로 1cm/1kg의 벽을 허문 서브노트북 바이오 X505, 역시 500만 화소대의 디지털 카메라 중 세계에서 가장 작고 얇은 사이버샷 T1, 보급형 모델로는 최초로 800만 화소의 CCD를 탑재한 전문가급 디지털 카메라 사이버샷 F828 등이다.
필자가 경제 전문가가 아닌 이상, 소니가 앞으로 어떤 길을 걷게 될 것인지, 작금의 위기를 어떻게 헤쳐나가게 될 것인지에 대해 설득력 있는 논증을 제시하지는 못한다. 하지만 바라는 것이 있다면 지금까지 소니의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제품군들이 많은 사람들에게 생활상의 즐거움과 활력을 제공한 것처럼 앞으로도 더욱 혁신적이고 보다 소니 다운 제품들을 접할 수 있게 되었으면 하는 것이다. 아울러 소니의 이러한 진보적인 모습이 우리나라의 전자산업을 이끄는 기업들을 움직이게 하는 강한 자극이 된다면 더할 나위 없겠고 말이다.
- 노트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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