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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클리에 NZ90 (1300$ * 800원(캐나다 달러 환율) = 104만원 + 연방세금 7% =7.3만원 + 지방세 7.5% = 7.8만원 ; 119.1만원 한국가격 : 미산 95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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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G50 (650$ * 800원(캐나다 달러 환율) = 52만원 + 연방세금 7% =3.6만원 + 지방세 7.5% = 3.9만원 ; 59.5만원 한국가격 : 50 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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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에서 노트북과 PDA를 사는 것은 가격적인 측면에서
5. TIPS
- 캐나다의 세금은 크게 연방세금과 지방세금으로 분류됩니다. 그중에 연방세금(7%)은 귀국시 환불받을 수 있습니다. 공항에 비치되어 있는 문서에 꼼꼼히 작성하고 영수증을 제시하면 공항측에서 한국주소와 전화번호를 입력하고 캐나다 정부에서 수표로 보내줍니다. 보통 한달정도 소요됩니다. 공항에서 직접 환불받을 수 있습니다만 수수료가 25%입니다. 환불받을 수 있는 품목은 최소 50$이상의 물품가격과 식품, 교통비, 호텔비등은 제외됩니다. 물론 노트북과 PDA는 환불받을 수 있습니다.
- 빅 세일기간을 이용하면 20%이상 절약할 수 있습니다. 보통 크리스마스 2주전 부터 크리스마스 후 1주일 까지, 연초에 Clearance 라는 문구가 붙어 있는데 할인폭이 가장 큽니다. 문제는 최소 2시간이상 줄을 서야 합니다. 물론 찾는 물건이 없을 수 도 있죠. 영약한 사람들은 그 전날 침낭을 들고와 가게 앞에서 자기도 합니다.
- 컴퓨터 가격에 대해서는 고민을 않하셔도 됩니다. 많이 차이나야 2cents(1.6원)에서 2$(1600원)정도 차이가 납니다. 이는 유통업체의 독점에서 비롯된 가격담합이 아닌가 싶습니다.
- 주말에 쇼핑을 하게되면 2$정도 절약할 수 있습니다. 2$이면 피자 2조각 먹을 수 있습니다.
- Lowest Price Guarantee 라는 문구에 속지 마십시요. 가격차이는 2cents정도 차이 나는 걸 가지고 그런 문구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 FS에서 물건을 사면 3년 Warrantee를 연장하라고 권합니다. 보통 가격의 10%정도를 더 요구합니다. 제 생각에 필요 없다고 생각됩니다. 캐나다에서 3년이상 생활하실분이 아니시라면 당연히 하실 필요 없고요, 만약에 AS기간내에 AS가 되지 않는다면 감가상각을 따져서 가격을 보상해주겠다는 것인데, 그 감가상각 비율이 높지 않아서 중고가격보다 낮은 경우도 발생합니다.
- 박스개봉 물건은 보통 10%정도 할인하여 줍니다. 문제는 박스만 개봉했다는 물건이 완전히 중고처럼 보인다는 것이 문제 이지요
- Refund에 대해서는 걱정않하셔도 됩니다. 물건살때 준 영수증만 있으면 보통 30일에서 90일이내에 군말없이 환불하여 줍니다. 이유 도 필요없고, 단지 “I would like to refund this stuff” 이말 한마디면 됩니다. 하지만 물건에 따라 리펀이 않되는 물건도 있으니 주의 바랍니다.(영수증의 문구를 자세히 읽어봐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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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결론
미국다음으로 인터넷을 많이 사용하는 나라, 컴퓨터 보급율 2위, 최첨단 기술의 산실인 벨연구소의 탄생지.. 이곳이 캐나다 입니다.
하지만, 실제 일반인들이 사용하는 컴퓨터의 성능과 인터넷의 속도는 3년전 한국과 비슷합니다. 너무나도 합리적인 소비습관과 생활자체가 여유로워 급할 것 하나없는 국민성이 오히려 최첨단 기술의 사용을 가로막고 있는 것이 아닌가 십습니다.
이곳 캐나다에 와서 왜 한국이 인터넷 강국이고, 최첨단 기술이 바로 적용되는지 깨닭았습니다. 과연 어느쪽의 국민성이 미래지향적일까요?
- 캐나다에서 이홍철(jfyrhee@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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