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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 게이밍 노트북의 개성을 살려주는 인상적인 에일리언 머리 로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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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판 전면부는 무선랜 수신을 위한 안테나가 삽입되어 있습니다. 이 부분은 강화 플라스틱 소재의 얇은 바로 마감을 해 놓았는데요, 메탈 소재의 경우 무선랜 수신률을 떨어뜨리기 때문에 무선랜 안테나가 삽입되는 부분은 원활한 수신률을 위해 위와 같이 강화 플라스틱 소재로 구분을 해 놓습니다.(케이스가 메탈 소재인지, 강화 플라스틱 소재인지를 짐작할 수 있는 단서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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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 대칭 구조의 힌지부입니다. 얇은 LED 백라이트 방식의 IPS 패널이 들어감에도 상판 두께가 꽤 두꺼운데요, 이는 롤케이지 구조와 알루미늄 합금으로 LCD를 든든히 보호할 수 있게 하기 위함입니다. 상판 케이스만 338g에 해당하기 때문에 견고하고 신뢰도 높은 힌지는 필수입니다. 이를 위해 델은 에일리언웨어의 힌지를 약 20,000회 이상 반복 작동 테스트를 진행했다고 합니다. 힌지 작동 압력이 타이트하고 상판을 열었을 때 유격 현상으로 인한 흔들림이 거의 감지되지 않는 등 매우 신뢰도 높은 동작감을 보여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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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판을 열면 에일리언웨의 특유의 독창적인 스타일의 내부가 모습을 드러냅니다. 내부 역시 스텔스 폭격기를 연상시키는 무광의 다크 실버 컬러로 마감되어 있고 무광의 우레탄 도장을 사용하여 부드러운 질감을 연출하였습니다. 힌지부를 포함하고 있는 상단부를 대채롭게 구성하여 게이밍 노트북다운 개성을 살렸고 면발광 LED로 시선을 끄는 터치패드 역시 게이밍 노트북다운 차별성을 보여주는 부분입니다. 키보드 배열과 디스플레이 사이즈만 제외하면 에일리언웨어 17과 동일한 구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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측면 베젤이 얇아 디스플레이가 시원하게 부각됩니다. 에일리언웨어 14는 고성능 모델을 비롯하여 일반 울트라북 컨셉의 14인치 노트북보다 가로 사이즈가 작습니다. 두꺼운 구조로 인해 면적이 클 것이라고 생각하는 분들에게는 반전에 해당합니다.
디스플레이 타입은 14인치이며 LED 백라이트가 내장되어 있습니다. 디스플레이가 지원한 해상도는 Full HD (1920X1080)으로 화려한 그래픽을 섬세하게 표현하는데 적합한 구성입니다. 국내 노트북 PC 사용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IPS 패널을 장착하고 있습니다.
현재 노트북 PC에 사용되는 디스플레이 패널은 크게 TN 방식, VA 방식, IPS 방식으로 나뉩니다. 노트북이나 모니터, TV 등에 장착되는 TFT-LCD라는 점은 동일하지만 구동 방식에 차이가 있기 때문에 명칭도 다릅니다. TN 패널이 가장 먼저 개발된 방식이고 VA 패널과 IPS 패널은 TN 패널을 보완하기 위해 성능을 개선한 방식입니다. 삼성은 VA 패널을 주력으로 생산하고 있고 LG는 IPS 패널을 주력으로 생산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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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S(IN Plain Switching) 패널은 OELD를 제외한 디스플레이 방식 가운데 시야각이 가장 뛰어난 패널입니다. LCD 내부의 액정 분자가 회전하는 방식으로 상하좌우 178도의 시야각을 자랑합니다. VA 패널 역시 시야각이 우수하지만 IPS에는 미치지 못합니다. 특히 AH-IPS 방식(레티나 디스플레이)은 측면에서 휘도가 감소하는 현상까지 개선, 상하좌우 어느 각도에서도 정면과 큰 차이 없는 이미지 품질을 유지합니다. 응답 속도는 고급형 TN 패널에 비해 약간 떨어지지만 VA 패널에 비해서는 상대적으로 빨라 잔상 현상이 적고 압력에 따른 복원력도 우수하기 때문에 터치 기능을 입히기에도 적합합니다.
현재 14인치 제품군에는 풀 HD 해상도와 IPS 패널의 장점을 모두 갖춘 제품이 많지 않은데요, 이 면에서 에일레언웨어 14의 디스플레이는 게이밍 노트북다운 구성이라 하겠습니다. 참고로 에일리언웨어 14의 하위 라인업에는 가격적인 이점을 확보하기 위해 1366x768 해상도의 TN 패널이 장착됩니다. 따라서 본인의 취향이나 용도에 따른 선택을 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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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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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헤
태균이
공실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