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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펙터 13 시리즈는 일반적인 울트라북과 마찬가지로 측면 좌우측 부분을 포트부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1개의 USB 3.0 단자를 비롯하여 외부 기기 충전이 가능한 USB 2.0 단자, 표준 규격의 HDMI 단자, 미니 디스플레이 포트, 표준 규격의 4in1 슬롯을 갖추고 있어 데일리 노트북 PC로 활용하는데 어려움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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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체 내부를 보시겠습니다. 본체 내부 역시 깔끔한 미니멀리즘 디자인이 적용되어 있으며 팜레스트부는 상판과 동일한 알루미늄 합금재가 사용되어 있습니다. 얇고 긴 형태의 감각적인 버튼과 아이솔레이트 키보드, 기존 노트북 터치패드보다 가로사이즈가 크게 확대된 신개념 터치패드를 특징으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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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레스트부 역시 메탈 재질 특유의 차가운 느낌이 잘 살아 있습니다. 왼쪽 팜레스트 상단에 세련된 디자인의 스펙터 영문 로고가 레이저 각인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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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트라북 표준인 13.3인치, 16:9 비율의 와이드형 디스플레이를 탑재하고 있습니다. 당연히 LED 백라이트 방식이고 일반 HD(1280x720) 해상도의 약 두 배 가량 데이터 표시량이 많은 풀HD(1920X1080) 지원하는 IPS 패널이 탑재되어 있습니다. 해상도가 높다는 것은 한 화면에 더 많은 데이터를 표시하기 때문에 디스플레이를 넓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또 화소가 세밀하기 때문에 사진이나 동영상 품질을 높여 시각적인 만족도를 끌어 올려줍니다.
노트북 디스플레이의 고해상도는 2800x1800 해상도를 지원하는 맥북 프로 레티나가 출시되면서부터 일반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습니다. 특히 어지간한 태블릿에서도 풀 HD 해상도가 적용되고 있는 시점이기 때문에 태블릿보다 디스플레이 사이즈가 큰 노트북의 경우 1366X768 해상도의 적용을 이해하지 못하는 소비자들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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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기기에 최적화되어 출시된 윈도우 8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10포인트 방식의 멀티 터치 센서를 갖추고 있다는 점도 스펙터 13 시리즈에서 주목할만한 부분입니다. 태블릿 PC처럼 디스플레이부를 활용할 수 있습니다. 멀티 터치 방식은 정전식 펜과 손가락을 이용하여 화면 입력이 가능하기 때문에 디스플레이에 직접 필기를 하거나 그림을 그리는 등 섬세한 태블릿 작업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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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젤 사이에 러버 패드를 몰딩처럼 둘러 본체부와의 접촉으로부터 스크래치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였습니다. 엔비 스펙터 13 시리즈의 액정은 고강도 고릴라 글라스로 덮혀 있어 외부 충격으로부터 디스플레이 파손, 흠집 등을 효과적으로 방지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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