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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 폭이 넓은 편인 14인치 사이즈 노트북이기 때문에 키보드 편의성 부분도 문제가 없습니다. 키보드는 아이솔레이트 타입이며 19mm 키피치, 86키 표준 배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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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인치 중형 사이즈 노트북이기 때문에 키패드는 제외되어 있지만 14인치 노트북으로서는 배열 부분에서도 특별히 불편한 부분을 노출하지 않습니다. 아쉬운 점은 상하 방향키 사이즈가 작아 손이 큰 남성 사용자들의 경우 불편을 느낄 수 있다는 점 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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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로크감은 부드러운 편이며 각 키간의 압력 조절도 정교하게 잘 이루어져 있습니다. 키보드판 역시 본체 상단 케이스에 단단하게 고정되어 있어 타이핑시 불안한 느낌을 주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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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 주변이 어두운 곳에서도 키보드 사용을 원활하게 할 수 있는 일루미네이트 키보드 백라이트 역시 기본 탑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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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치패드의 모습입니다. 최근 출시되는 울트라북 가운데 위와 같이 대형 터치패드를 적용한 모델이 많습니다. Envy 14-K042TX의 터치패드는 울트라북의 장점을 취합, 터치패드 활용도를 높였습니다. 버튼과 패드가 일체 타입이여서 커서 조작 영역을 넓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하단 버튼 영역의 경우 클릭시 소음을 제거하여 정숙함을 요하는 장소에서의 사용에 어려움이 없도록 하였습니다.(비즈니스 노트북 노하우가 없는 제조사의 경우 고려하지 못하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수직, 수평 스크롤, 3개의 손가락으로 뒤로 가기, 앞으로 가기 등 멀티 제스쳐 기능을 지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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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P 노트북의 장점인 비츠 오디오 시스템 역시 멀티미디어 환경에서 최적의 성능을 발휘합니다. 출력 자체는 인상적인 수준이 아니지만, 해상력, 음 분리도, 최대 음량에서의 품질 등에서 고른 만족감이 느껴졌습니다.
HP ENVY14 - K133TX의 하드웨어 성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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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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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준
이경준
아주많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