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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션캠의 특성상 외부 충격에 강해야 하는데, 2m 높이의 낙하 충격 및 200kgf의 무게를 견딜 수 있는 강력한 내구성을 갖추고 있어 비가 오거나 수중, 좁은 공간, 모래나 먼지가 날리는 환경 등 열악한 조건에서도 제약을 받지 않고 촬영이 가능합니다. 또 여러 대를 연결하여 다중 시점 촬영을 지원함으로써 새롭고 창의적인 사진과 영상 촬영 역시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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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X0는 1.0 타입의 적층형 1,530만 화소 엑스모어(Exmor) RS CMOS 대형 이미지 센서와 비온즈 X 프로세서와 자이즈(ZEISS) 테사 T 24mm F4 광각 렌즈를 탑재하고 있습니다. 작은 본체에 대형 이미지 센서를 넣다보니 렌즈의 밝기가 약간 떨어진다는 단점이 있지만, 가로 59mm, 세로 40.5mm, 폭 29.8mm의 초소형 액션캠으로서는 현재까지 나온 제품중 이미지 센서가 가장 크며 그만큼 고품질의 영상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또한 왜곡 방지 셔터를 통한 최대 1/32,000초의 초고속 셔터스피드와 초당 16연사 기능을 갖추고 있어 빠르게 움직이는 대상을 촬영하기에도 적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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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X0는 10m의 자체 방수 기능을 갖추고 있어 우천시나 수상 스포츠용 액션캠으로 활용하는데 문제가 없으며 전용 방수 하우징 제품인 MPK-HSR1과 함께 사용하면 최대 100m까지 수중 촬영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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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동적인 장면을 촬영하다보면 카메라 고정 장치가 풀려 카메라가 떨어지는 돌발상황이 심심치 않게 발생하는데, 이런 상황을 대비, 최대 2m 높이의 낙하 충격 및 200kgf의 무게를 견딜 수 있게 설계되어 있습니다.
또 모래, 미세 먼저 등과 같이 기존 카메라들은 정상 작동할 수 없는 열악한 촬영 조건에서도 견딜 수 있는 방진 기능을 갖추고 있어 방진 케이스 없이 사막이나 오지에서의 촬영도 어려움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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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급 제품답게 부가 기능도 충실합니다. 960fps의 수퍼슬로우 모션 비디오 촬영 기능, 외부 레코더와 연결하여 비압축 고품질 4K 동영상을 촬영할 수 있는 4K HDMI 클린 출력 기능, 수동 모드에서 초점을 정확히 맞추도록 지원하는 MF 어시스트 및 피킹 기능, 그리고 피사체와의 거리에 최적화된 초점을 설정하는 프리셋 포커스 기능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합니다. 또한 소니의 전문 동영상 장비에 탑재됐던 픽처 프로파일과 S-Log2, 그리고 다중 시점 촬영에 특히 유용한 타임 코드/사용자 비트(Time code/User bit) 등을 지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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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즈를 대폭 줄였기 때문에 여러 대 또는 수십대의 RX0를 다양한 방식으로 연결하여 불릿 타임(Bullet Time), 타임 슬라이스(Time Slice)와 같은 매우 독특한 영상 콘텐츠를 만들어 낼 수 있음을 의미합니다. 소니의 무선 동조 발신기 제품인 FA-WRC1M을 활용하여 최대 15대의 RX0를 동시에 제어할 수 있으며, 소니 플레이메모리즈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서도 최대 5대의 RX0를 연결 및 제어할 수 있습니다.
RX0 추가 연결이 가능한 무선 멀티 카메라 슈팅 솔루션이 현재 개발 중이며, 2018년 상반기 펌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구현될 예정입니다. 보다 안정적인 유선 연결을 선호하는 사용자를 위해 카메라 컨트롤 박스 및 전용 짐벌도 개발 중에 있으며, 역시 2018년 상반기 출시 예정이라고 소니측은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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