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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 팜레스트 오른쪽에는 지문 인식 센서를 배치, 보안 및 로그인 기능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본체부 디자인 역시 간결함을 특징으로 합니다. 특히 극소 두께의 측면 베젤이 프리미엄 휴대 노트북 PC다운 고급스러움을 훌륭하게 표현하고 있습니다. 펨레스트 왼쪽 상단에 프린트 방식의 하만 오디오 레터링이 사운드 부분에서도 신경을 쓴 제품임을 표시하고 있습니다. 하만은 하만카돈, 마크레빈슨, JBL 등 유명 브랜드를 대거 보유한 사운드 전문 기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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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보드 울트라 PC 표준 배열입니다. 키보드 일체 타입인 전원 버튼을 제외하고 79키 배열이며 키피치 19mm의 넉넉한 사이즈로 키보드 사용 편의성을 높였습니다. 키보드는 아이솔레이트 방식입니다. 키와 키 사이의 간격을 1.5mm로 넓혔으며 키 아래 부분을 둥글게 라운딩 처리해 손가락이 자연스럽게 접촉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배열은 무난합니다. 오른쪽 쉬프트키 사이즈도 큼지막해 한글 타이핑시 편리하며 방향키도 실용적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어두운 곳에서 키보드 사용을 원활하게 해주는 키보드 일루미네이트 백라이트 역시 기본 탑재되어 있어 편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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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스트로크 사이즈는 두께 대비 깊게 설정되어 있으며 스트로크감을 조절하는 러버돔의 탄성 조절이 잘되어 있어 타이핑시 좋은 키감이 느껴집니다. 또 키보드 동작시 소음도 잘 억제되어 있어 정숙함을 필요로 하는 곳에서 키보드 사용시 눈치가 덜 보이는 것도 마음에 드는 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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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치패드입니다. 터치패드는 15.6인치 모델에 넣어도 어색하지 않을만큼 사이즈가 큽니다. 터치패드가 크면 가장 염려되는 부분이 타이핑시 손바닥에 터치패드가 닿아 커서가 이리저리 튀는 현상입니다. 레노버는 팜리젝션 기능을 통해 타이핑시 손바닥 접촉으로 커서가 튀는 현상을 최대한 억제했다고 설명하는데, 실제 사용시 리뷰어의 타이핑 습관으로는 커서튐 현상이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버튼은 패드와 일체 타입이며 버튼은 노트북 두께 대비 얕게 눌리며 클릭감은 그리 분명하지 않습니다. 클릭시 소음은 평균보다 작아 조용한 장소에서도 조심조심 사용할 수 있는 수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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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면입니다. 바닥면은 확장 슬롯 없이 통짜 구조로 설계되어 있습니다. 최근 노트북 PC의 업그레이드 중요성이 저하됨에 따라 새롭게 출시되는 대부분의 노트북이 이와 같은 패턴을 따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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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in1 노트북에서 가장 큰 스트레스를 받는 부분은 힌지입니다. 360도 회전을 감당해야하기 때문에 압력이 타이트해 한 손으로 상판 개방이 가능하지 않습니다. 360도 회전 과정을 소형 힌지로 제어하기 때문에 상판 흔들림 현상은 다소 감지된 반면 상판 고정 상태에서는 문제점을 노출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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