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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게이밍 노트북 오디세이 2019 NT850XBC-X716 하드웨어 성능 리뷰
이 기사는 8개의 페이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등록일시 : 2019-06-05 오전 10:44:42 


3D Mark 13을 이용하여 리뷰 모델에 탑재된 엔비디아 지포스 RTX 2060 칩셋의 3D 구현 성능을 테스트한 결과입니다.



참고로 3D Mark 11와 3D Mark Vantage, 13을 엔비디아 지포스 GTX 1070 칩셋을 탑재한 15.6인치 게이밍 노트북(ASUS ROG 스나이퍼 GL504 )의 3D 구현 성능을 테스트한 결과입니다. 기본 설정에서 각각 13594점과 44233점을 기록했으며 3D13 테스트 결과 역시 오디세이드 2에 탑재된 RTX2060 칩셋이 기존 GTX1070 칩셋을 탑재한 게이밍 노트북 대비 최저 15%에서 최고 25%까지 높은 그래픽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게임 퍼포먼스를 20~30% 끌어 올려주는 비스트 모드



게이밍 노트북답게 자동차의 터보부스트처럼 그래픽 퍼포먼스를 15% 정도 높여주는 비스트(Beast) 모드가 적용되어 있습니다. 삼성측은 15% 성능 향상을 기대할 수 있다 발표하였으나, 비스트 모드를 활성화한 상태에서 3D Mark로 오디세이 2의 3D 성능을 측정해본 결과 일반 모드시 대비 최소 15%에서 최고 30%까지 그래픽 퍼포먼스가 향상되었음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테스트 어플, 게임에 따라 약 15%에서 최대 30%의 성능 향상을 기대할 수 있어 고품질의 그래픽을 필요로 하거나 랙현상으로 프레임이 끊기는 상황에서 매우 요긴하게 사용할 수 있는 기능입니다.

문제는 ’비스트 모드를 얼마나 지속해서 사용할 수 있는가?’인데요, 일단 비스트 모드는 지속 시간의 제한이 정해져 있지 않습니다. 데스크톱 대비 발열 부분에 특히 신경을 써야 하는 노트북의 특성상 오랜 시간 고사양 게임 구동에 따른 발열량 증가로 인한 쓰로틀링은 어쩔 수 없는 부분이겠지만, 비스트 모드로 약 2시간 가량 연속해서 게임을 구동해 본 결과 발열 증가에 따른 성능 저하 현상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따라서 비스트 모드로 그래픽 퍼포먼스를 끌어 올리는 기능이 단지 일시적인 부스트 기능이 아니라는 점에서 게이밍 노트북의 가치를 높여주는 부분이라 하겠습니다.

비스트 모드에서의 발열 증가량은 3D 게임 1시간 구동 기준 일반 모드 대비 약 10% 정도(그래픽 칩셋, 프로세서 부근)로 생각보다 크게 증가하지는 않았으며 최대 소음 수치는 일반 모드 최대치와 다르지 않지만 쿨링팬이 구동하는 빈도가 약 20% 정도 증가하는 패턴을 보였습니다.



비스트 모드 활성화시 로고 모양의 전원 버튼의 LED가 자주색(사진으로 잘 표현이 되지 않았군요)으로 표시됩니다.

비스트 모드에서 그래픽 퍼포먼스를 끌어 올릴 수 있었던 비결은 무엇일까요?

비결은 생각보다 명료합니다. 고성능 자동차가 엔진 퍼포먼스를 최대한 발휘하기 위해서는 연료(가솔린 또는 디젤)를 더 많이 소모해야하듯, 일반 모드 대비 비스트 모드에서는 소비 전력량이 늘어납니다. 오디세이 2019의 3D 게임시 소비하는 전력량 대비 비스트 모드에서 소비하는 전력량이 대략 20% 정도 증가합니다. 따라서 배터리 구동 상태에서 비스트 모드를 사용하면 배터리 구동 시간이 약 20% 정도 감소하게 됩니다.

증가된 전력 소모량 역시 일반 가전 제품과 비교하면 무시할 수 있는 수준이기 때문에 성능 향상에 대한 전기료 증가는 걱정하실 필요(대부분 알고 계시겠지만 ^^;)가 없습니다. 더 많이 먹고 그 보다 더 많은 일을 해주는 모드이니 일시적인 성능 향상이 아니라는 점을 이해하시는데 도움이 되시겠죠?

’아예 비스트 모드’를 표준으로 설정하면 성능이 더 우수해지니 좋지 않은가?, 일부로 표준 모드를 디튠한건가?’라고 반문하시는 분들도 계실겁니다. 비스트 모드에서 성능이 향상되는 대신 쿨링팬이 좀 더 자주 회전하고 발열량도 일정 부분 증가하며 전력 소모량이 늘어 배터리 사용시 효율이 떨어지니 무조건 기본 모드를 높은 성능에 맞추는 것은 ’노트북 PC의 종합적 가치’를 반감시키는 요인이 될 수도 있습니다.

기본 그래픽 모드에서도 대부분의 3D 게임을 쾌적하게 구동할 수 있는 성능을 확보하고 있는만큼, 고사양 게임, 랙이 많이 걸리는 특수한 환경에서 터보 모드처럼 성능을 높이는 비스트 모드를 별도로 구분해 활용할 수 있도록 한 부분은 좋은 결정이라고 보여집니다.



로스트 플래닛 2 벤치마크 결과는 기본 설정에서 208.8 프레임(오디세이 Z GTX1060 비스트 모드시 159.9 프레임) 랭크는 S를 기록했습니다. Heaven 벤치마크 V2.1에서는 192 프레임, 4836점을 기록했습니다.



레지던트 이블5 벤치마크 테스트는 1080P 풀옵션 지정 상태에서 267.6 프레임 199.1 랭크는 S를 기록했습니다.

레지던트 이블5 벤치마크 테스트는 1080P 풀옵션 지정 상태에서 1시간 10분간 연속으로 벤치마크 테스트를 진행해본 결과 테스트가 종료될 때까지 꾸준히 260 프레임대를 유지했습니다. 참고로 이전 세대 상위 모델인 GTX1070 그래픽 칩셋을 탑재한 게이밍 노트북의 경우 평균 230~250 프레임(동일 설정의 노트기어 밴치마킹 테스트) 사이를 기록, 오디세이 2019 대비 약 10% 가량 떨어지는 수치를 보인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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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선장군 2019-06-05 오전 11:39:41
성능편 리뷰가 드디어 올라왔군요. 관심이 가는 발열 부분에서 개선이 이뤄졌다니 다행입니다. 슬슬 가격 비교들어가봅니다.
  이준호 2019-06-05 오전 11:50:15
지금쓰고 있습니다. 발열은 확실히 해결되었고 비스트 모드로 돌리면 소음은 좀 감수해야 하지만 그래픽 성능이 확실히 좋아집니다. 2070에 약간 못미치는 정도랄까요? 가격만 빼면 다 마음에 듭니다.
  최서원 2019-06-05 오후 1:38:28
가격이 그래도 꽤 내려가서 지금은 살만합니다. as 생각하면 국내 대기업 외에는 답이 없습니다. 델 쓰다가 as 액정 유상 수리하고 다시는 처다보기도 싫어지더군요. 무슨 액정 교환 가격이 노트북 중고 가격의 70%네요ㄷㄷㄷㄷ
  제리맥과 2019-06-06 오전 3:42:30
266까지 내려오긴 했는데 250만원 정도에서 구입해볼까 노려보고 있습니다. 상세한 리뷰 잘 봤습니다.
  오란씨 2019-06-09 오후 2:10:53
리뷰보고 그냥 구입했습니다. 살재로 써보니 생각보다 좋네요. 만족합니다.
  선택장애 2019-06-10 오전 10:13:02
성능편 리뷰 잘 읽었습니다. CPU 발열 제어가 상당히 잘되어 있네요. 현재 삼성 오디세이 2019 제품과 HP OMEN 15(RTX2070) 제품과 고민중에 있습니다. 향후에 HP OMEN 15 제품도 상세 리류 계획이 있으신가요? 혹시 HP OMEN 15 최근 제품들 CPU 발열 상태는 어떤지 아시는 분계시면 답변 부탁드립니다.
  1 2019-06-10 오후 6:14:47
3dmark 화질이 너무 안 좋아서 숫자가 잘 안 보이네요.
  감사합니다_1 2019-06-13 오전 11:24:57
원래부터 하시던 노트북 하시랴, 요즘 재미 붙이신 자동차 하시랴, 본업 하시랴 무척 바쁘시겠습니다. 하지만 초창기부터 노트기어를 쭉 봐온 애독자로써 다른 모든 노트북 웹진 사이트가 문을 닫았음에도 지금까지 계속해서 이어 오시는 것을 감사하게 생각 합니다. 저도 노트북을 사랑하는 사람으로써 지금 약 40여대의 노트북을 소장하고 있으며, 소장한 애장품들을 바라보고 닦고 고치고 이것 저것 꺼내서 사용해 보는 것이 저에게는 무척이나 커다란 기쁨 입니다.
  감사합니다_2 2019-06-13 오전 11:27:03
참 저도 자동차를 무척 좋아하여, 지금은 그만 두었지만 지난 20여년 동안 독일 브랜드 자동차 엔지니어의 일을 한 경험이 있습니다. 그러고 보니 저와 관심사가 좀 비슷하신 듯 하네요. 아마 노트북과 자동차는 좀 유사한 매력이 있는 것 같습니다. 이러한 저의 이기적인 발상에서 비롯된 말씀이긴 하지만, 이제 대한민국에서 단 하나 남은 노트북 전문 리뷰 사이트가, 요즘은 예전 같지않게 좀 소원해지신 듯 하여 무척 마음이 아픕니다.
  감사합니다_3 2019-06-13 오전 11:28:23
물론 사람들의 관심이 자동차 쪽이 더 큰 이유도 있겠지만 말입니다. 제가 마음 아픈 것 때문에 뭐 어떻게 해 달라는 것은 아니지만 그냥 그렇다고 넋두리 하는 거라 생각 하십시요. 앞으로도 하시는 일이 두루두루 잘 되시길 바라며, 늘 애써 주시는 것에 대해 감사드립니다. 긴 글은 올라가지 않는 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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