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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기 리뷰 제품의 사양과 실제 판매되는 제품의 사양 간에 차이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줄여내야 할 것은 무게만이 아니다 - 가장 작은 13.3인치 초경량 노트북 - 삼성 갤럭시 북 이온(ion)
이 기사는 6개의 페이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등록일시 : 2019-12-19 오전 10:37:43 


특히 15.6인치 모델의 경우 SO-DIMM 슬롯을 하나 더 제공하여 메모리를 확장할 수 있도록 했으며 SSD 확장을 위해 M.2 슬롯도 두 개로 설계하여 표준 노트북 PC를 완전히 대체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물론 일반적인 PC 환경 유저들 가운데서도 보다 강력한 그래픽 칩셋을 필요로 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지포스 MX250 칩셋을 탑재한 모델도 함께 출시했는데 외장 그래픽을 탑재한 15.6인치 모델 역시 동급 스펙으로는 가장 가벼운 수준에 해당하는 1.26kg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두 제품을 접하기 전까지는 당연히 플렉스 쪽에 더 매력 있을 것이라고 단정지었지만 실제 제품을 테스트해보고 실제 환경에서 활용해보니 리뷰어는 일반 노트북 PC의 형태에서 군살을 최대한 빼고 범용 포트를 갖추고 있으면서 어디에나 휴대하기 간편한 이온의 매력이 좀 더 이상적으로 다가왔습니다.



키보드 안쪽을 폴리카보네이트 필름으로 꼼꼼하게 덮어 키보드 위로 물이나 커피, 쥬스 등이 쏟아졌을 때 메인보드로 물이 침투하는 시간을 벌어주는 누수 지연 기능이 잘 구현되어 있음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어두운 곳에서 키보드 사용을 원활하게 만들어주는 키보드 백라이트 기능 역시 기본 포함되어 있습니다.


QLED로 휴대용 노트북 PC의 품질을 한 단계 진화시키다

디스플레이를 노트북 최초로 적용함



노트북 PC의 화상 정보는 LCD라는 표시 장치로 출력됩니다. LCD는 백라이트로 빛을 비취고 이를 액정(Liquid Crystal)이라는 물질로 색과 명암을 변화시켜 화상을 표시하는 장치입니다. 우리가 흔히 노트북 화면을 ’액정’이라고 부르는 이유가 여기 있습니다.

LED는 LCD와 달리 ’액정’이 사용되지 않고 전원을 입력하면 스스로 발광하는 소자를 사용합니다. 때문에 백라이트가 필요 없고 소자에서 직접 빛과 컬러를 내주기 때문에 완벽한 블랙 컬러 및 원색에 가까운 컬러감을 제공합니다.



자체 발광 소자로 만든 디스플레이인 LED는 크게 OLED와 QLED로 나뉩니다. OLED는 현재 스마트폰과 TV에 폭넓게 사용되고 있는 Organic Light Emitting Diodes 방식으로 형광성 유기화합물에 전류가 흐르면 빛을 내는 전계발광현상을 이용하여 스스로 빛을 내는 자체발광형 소자 디스플레이를 의미합니다.

Organic이라는 명칭 그대로 유기물 소자를 사용하기 때문에 컬러벌 소자들의 수명이 각각 달라 장시간 사용시 특정 소자의 수명으로 인해 색이 변하는 현상(일명 Burn-in)이 대표적인 단점으로 꼽힙니다. OLED 방식의 TV나 스마트폰 등에서 간혹 발생하는 색바램 현상을 생각하시면 됩니다.

LCD에 비해 수명이 짧다는 단점을 갖고 있지만 백라이트가 필요치 않기 때문에 더 얇고 휘어지는 형태로 가공이 용이해 최근 고급형 디스플레이 소재로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삼성이 최근 반으로 접히는 스마트폰인 갤럭시 폴드를 개발할 수 있었던 것도 백라이트 없이 스스로 발광하는 방식의 OLED가 있어 가능했다고 보시면 됩니다.



QLED는 burn-in 현상으로 수명을 염려해야 하는 OLED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현재 개발중인 차세대 디스플레이 규격입니다. OLED와 비슷한 구조로 전압에 따라 스스로 다양한 빛을 내는 수나노미터(1나노미터=10억 분의 1미터)의 반도체 결정인 퀀텀닷(quantum dot) 소자를 활용한 디스플레이이며 OLED와 달리 무기물 소자를 사용하기 때문에 장시간 사용시 OLED에서 발생할 수 있는 Burn-in 문제점에서 자유로운 디스플레이라는 점에서 높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물론 현재 삼성이 사용하는 QLED는 스스로 발광하는 퀀텀닷 소자를 사용하는 방식이 아닌 기존 LCD의 구조 + 퀀텀닷 소자로 제작된 컬러 필터층을 통해 QLED에 준하는 수준의 컬러 재현력을 갖추고 있는 1.5세대형 기술입니다.

여전히 기존 LCD처럼 백라이트를 사용하기 때문에 명암비 무한대(블랙을 표현하려는 부분의 전류를 끊어 완전한 블랙 표현이 가능한 LED)의 장점을 갖지는 못하지만 전류에 반응해 기존 컬러 레벨을 크게 높여주는 양자점 컬러 필터의 작용으로 컬러 볼륨 100%의 색감을 구현했다고 하니 기존 LCD 대비 성능 차이만큼은 확연하게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OLED와 달리 백라이트 방식이기에 QLED라는 명칭은 맞지 않다는 의견도 있지만 기존 LED의 휘도와 색재현력을 크게 개선한 새로운 규격의 디스플레이이고 현재 노트북 PC로는 최초로 탑재된 디스플레이라는 점에서 제품 경쟁력을 크게 높여주는 부분임에는 틀림 없습니다. 참고로 현재 양자점 발광 소자로 이뤄진 LED 디스플레이는 상용화에 성공을 거두지 못한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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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진화 2019-12-19 오후 5:49:45
이온 가장 기대되는 노트북입니다. 저도 13.3인치 모델이 끌리네요.
  장선진 2019-12-21 오후 11:46:14
주문했습니다. 결정하는데 리뷰가 큰 도움이 되었네요. 감사합니다.
  구름 2019-12-25 오후 4:57:03
와 예쁘다. 4각 스타일 좋아합니다...
  qtesuh 2019-12-26 오후 10:51:04
Command Queuing 아닌가요 라고 쓰려고 보니 그때의 용어는 하드디스크 기준이었었군요 ㅎ 근데 CG라고 하시고 Command Queue 라고 해 놓으셔서 요건 댓글 남깁니다~
  이동환 2020-01-09 오전 2:00:58
이건 그냥 사야하는 노트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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