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시간 풀로드 테스트시 온도 상승에 따른 클럭 저하 현상(쓰로틀링)이 발생하는지를 알아보기 위해 프라임95를 이용하여 5시간 연속 풀로드 테스트를 진행해 보았습니다. 결과 3.0GHz 클럭을 꾸준히 유지하여 클럭 저하 현상에 따른 성능 문제를 갖고 있지 않음을 증명하였습니다.
|
|
.JPG)
다음은 소음입니다. 보통 데시벨 측정기로 50dB 정도면 사무실, 식당, 백화점 내의 소음 정도로, 65dB은 큰 음성, 70dB은 전화벨, 도로변의 소음 정도로 규정합니다. 소음에 따른 영향을 살펴보면 50dB 정도의 소음에서는 호흡, 맥박수 증가하고 계산력과 수면 깊이가 저하되며 65dB 이상이면 정신 집중력 저하되며 TV 시청, 라디오 청취, 전화 통화 등에 장애가 된다고 합니다. 물론 이는 생활 소음을 기준으로 규정된 소음수치이기 때문에 무소음실이 아닌 환경, 소음 측정기의 민감한 센서를 노트북 소음 근원지에 근접시킨 상태에서 수집되는 수치와는 의미적으로 차이가 있습니다. 따라서 측정되는 수치들을 이전 리뷰들에서 다루었던 모델들과 비교를 해보면 해당 모델의 소음 정도를 어느 정도 판단 가능할 것입니다.
소음 수치와 관련해서 아직도 감이 잘 안잡힌다고 말씀하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그래서 노트북 작업실에서 사용하는 가정용 선풍기를 예를 들어 소음 정도를 비교해보겠습니다. 노트북 쿨링팬에 근접 측정하는 것과 비슷한 위치에 놓고 선풍기 미풍 바람을 틀었을 때 소음기의 수치는 79.2dB을 나타냈습니다. 작업실용 선풍기가 미풍시 꽤 조용하게 작동되지만, 근접 소음 측정시 80dB에 근접한 수치가 나왔다는 점은 노트북 쿨링팬에서 평균적으로 측정되는 소음 정도를 가늠하시는데 도움이 되실듯 합니다. 참고로 중간풍시에는 88.1dB 정도를 강풍시에는 93.0dB을 나타냈습니다. 따라서 소음기의 수치만 보고 ’완전 선풍기 아냐?’와 같은 추측은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
|
소음 부분에서는 약점을 보였습니다. 일반 작업시 팬은 시종일관 낮은 속도로 구동하여 거슬리지 않는 수준의 소음 특성을 보여주었습니다. 하지만 3D 게임 구동시 팬이 빠르게 돌면서 소음이 70데시벨 내외로 상승합니다. 특히 펜 소음이 다소 높은 타입이라 체감 소음은 수치보다 약간 높습니다. 따라서 정숙함을 요하는 곳에서는 3D 관련 작업을 피하시는게 바람직합니다.
도시바 포테제 Z930 PT234K-01T019의 입출력 장치
|
|
.JPG)
키보드는 기존 Z830에서 변화가 거의 없습니다. 워낙 얇고 가벼운 제품이기 때문에 표준 노트북 수준의 키보드 사용성은 확보하고 있지 못합니다. 일단 13.3인치 사이즈이기 때문에 키와 키사이의 간격을 나타내는 키피치 사이즈에는 문제가 없지만 극도로 얇은 두께로 인해 키스트로크 사이즈가 적정치 않아 좋은 키감을 이끌어내기 어렵습니다.
|
|
.JPG)
배열은 무난한 수준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특수키열, 오른쪽 쉬프트, 분리형 방향키 등 배열 부분에서의 불만은 눈에 띄지 않습니다.
|
|
_1.JPG)
반면 키감은 그리 좋은 편이 못됩니다. 반발력이나 키보드판 고정 상태에서는 문제가 없었지만 키가 눌릴 때 딱딱한 느낌이 들며 키를 누를 때의 느낌도 부드러운 감각쪽으로 설정되어 있어 키감이 정교하다는 느낌을 주지는 못합니다. 두께나 무게에 따른 제약으로 풀사이즈에 해당하는 키피치를 갖추고 있다는 정도에 의미를 두는 것이 좋습니다.
|
|
이
기사는 12개의
페이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아아아~니
2등
국내 출시 가운데
물량이없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