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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의 비용으로 AMD HD7670M의 퍼포먼스를 누린다 - HP 파빌리온 G6 2240TX (통합편)

이 기사는 15개의 페이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등록일시 : 2013-02-06 오후 1:38:22

아이솔레이트 키보드는 네일아트를 한 여성들도 키보드 사용에 불편이 없도록 하기 위해 키와 키 사이의 간격을 넓힌 점이 특징이며 키캡은 작은 정사각형 형태를 취하고 있습니다. 초기에는 주로 본체 공간 활용이 어려운 소형 모델에 많이 적용되었습니다만, 최근에는 노트북의 사이즈에 관계 없이 표준 규격으로 자리를 굳힌 상태입니다.

사진설명 : 3개의 키를 기준으로 폭을 측정해 본 결과 52.24mm(기종간의 비교를 통해 키피치의 넓고 좁음을 알 수 있습니다.)를 나타냈습니다.

아이솔레이트 키보드는 얇은 판 형태인 기존 키보드와 달리 본체 상단 케이스에 단단히 고정되어 있어 쿠션 현상이나 들썩거림과 같은 불안한 모습을 노출하지 않으며 키와 키간의 압력이 일정하여 정교한 느낌을 줍니다. 파빌리온 G6 2240TX의 키보드 역시 아이솔레이트 키보드의 장점을 잘 보여주며 키스트로크 사이즈가 깊고 부드러우면서 특유의 ’째깍째각’ 거리는 소리를 냅니다.

키보드의 내부 구조입니다. 판타그라프 구조물과 러버돔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키감은 부드러운 편이며 복원력이 좋아 비교적 경쾌한 키감이 느껴집니다.

배열 면에서도 만족스러운 수준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방향키가 분리되어 있지는 않지만 사용이 편리하도록 배치되어 있고 우측면에서 4열 구성의 키패드를 장착, 금융권, 세무 관련 종사자들에게 적합한 작어 환경을 제공합니다. 넓은 본체 면적을 키보드부로 최대한 활용하고 있기 때문에 키보드 부분에서의 불만은 딱히 보이지 않습니다.

팜레스트와 일체화되어 있는 터치패드의 모습입니다. 일체형 세련된 디자인에 일조하는 반면, 터치패드는 타이핑시 손바닥 돌기에 닫아 커서가 튀는 현상이 발생할 여지가 있습니다. 이러한 현상을 방지하기 위해 터치패드 좌측 상단에 작게 파인 부분을 두 번 두드리면 터치패드가 비활성화되며 다시 두 번 두드리면 활성화 되도록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