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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삼위일체?
뜯을까 말까..하다가 그냥 나두고 있습니다.. 타이핑시 손에 약간이라도 닿으면 바로 떼낼 생각이였는데...손에 닿질 않아서 그냥 살려?두고 있습니다. 센트리노 설명은.. 유저분들을 무시? 하는것 같아서 생략하겠습니다. 비디오 카드가 9600만 되었더라면...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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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키보드 오른쪽에 위치한 JBL스피커와 설정버튼 입니다.
음량조절을 하드웨어적으로 제어합니다. 위에서부터 음량증가/음량감소/음소거 버튼입니다. 음소거 버튼 선택시 오렌지색 불빛이 점등되어 한눈에 현 상태를 파악할수 있게 해줍니다. 아쉬운 점이 하나 있다면..볼륨 조절시..LCD에..볼륨의 단계를 표시해줬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IBM은 그랬는데....라고 하면..컴팩이 서운해 할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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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다음은 키보드 부분입니다.
제가 이 노트북을 쓰기 바로전에 IBM R51 제품을 사용했었습니다. 키감에 대해 걱정을 많이 했지만..큰 무리가 없는 모습입니다. 스트로크나 피치등은 재보지 않았습니다. 그냥 제 느낌을 말씀드립니다. 키 입력시 약간의 둔탁한 키감을 보여주지만 그래도 이정도면 노트북 키보드중 중-상급이라고 평가를 하고 싶습니다. 키 배열도 만족합니다. 왼쪽부분의 6단부터 시작해..오른쪽 마지막에선 8열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넓직한 오른쪽 쉬프트 키며..처음 노트북을 사용하시는 분들이라도 키 배열 때문에 애를 먹을 이유는 없을듯 합니다.
전반적으로 키보드 부분에 있어서는 상당히 만족스럽지만..한가지 아쉬운게 있다면 IBM제품들 처럼 커서키 좌우공간에..인터넷 "앞으로" "뒤로" 기능을 넣었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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