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설명 : 책의 맨 뒤에 있는 특집 부분들 입니다. 그리고 찾아보기가 있어 마치 사전처럼 사용할 수도 있겠습니다.
Notebookology(?)
|
|
‘노트북 구입 & 활용 가이드’를 다 읽고 나서 맨 처음 든 생각은 ‘노트북의 알파와 오메가’ 입니다. 노트북 구입에서 부터 활용 까지, 심지어 중고로 되 파는 것까지 노트북에 대한 모든 것을 망라 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책 제목이 정직하게 느껴지기는 처음 입니다.^^
‘다 빈치 신드롬’에서 볼 수 있듯이, 기존의 진리, 규범, 양식 속에 내재된 절대성과 중심성은 도전 받고 있으며, 오랫 동안 체계화된 보편적 개념은 무너지고 있습니다. 다양성을 필두로한 분산화, 파편화 현상은 피할 수 없는 것일지도 모르겠습니다.
그것은 어느 덧 우리 일상생활에 깊숙이 들어와 있음을 느낍니다. 그렇기에 다양화된 소비자의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한 상품의 ‘차별화 전략’은 당연한 결과로 생각되어 지기도 합니다. 이것은 또한 미세한 차이를 바탕으로한 다품종 소량 생산으로 이여져, 우리의 선택을 더욱 어렵게 만드는 요인으로 작용하기도 합니다. 이러한 때에, ‘노트북 구입 & 활용 가이드’는 적어도 노트북에 대해서만은 우리 마음속에 깊이 잠들어 있는 ‘지혜의 눈’을 뜨게 만들지 않나 생각합니다. ‘노트북 구입 & 활용 가이드’는 새로운 세계, 즉 ’노트북학(Notebookology)’의 지평을 열고 있다고 감히 말하고 싶습니다.
무려 460 페이지가 넘는 책을 한정된 글과 사진으로 소개하기에는 무리가 있음을 압니다. 그러나 좋은 책을 여러분과 함께 나누고자 그저 목차만 나열한 사용기 아닌 사용기를 적습니다. 사실은 아인쉬타인의 단 한 마디로 이 사용기를 쓰고 싶었습니다.
‘What I have to say about this book can be found inside the book.’
제가 잘못 알고 있는 점이 있으면, 언제든지 지적해 주십시요. 감사한 마음으로 배우겠습니다. 읽으시면서 혹시라도 불편한 마음(?)이 있어다면, 너그로운 용서를 빕니다.(_ _)
百聞而不如一讀
- 봄눈(변영우 : youngwoo@msn.com)
주) 이 글의 Authorship은 항상 예쁘게 보기 좋게 편집해주시는 노트기어와 저에게 있으며, Copyright은 이 글의 모든 권리를 갖고 있는 노트기어에 있음을 밝힙니다.
|
|
|
이
기사는 4개의
페이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