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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트라북 표준으로 사용되고 있는 아이솔레이트 방식이며 키피치 19mm, 키스트로크 1.2mm의 제원을 갖추고 있습니다. 키보드가 본체 상단부에 단단하게 고정되어 있어 중앙 부분에서 흔히 감지되는 쿠션 현상이나 일부분이 들썩거리는 등의 불안한 모습을 노출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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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보드는 부드러움과 확실한 클릭감 사이에 적정한 조화를 이루고 있어 전반적으로 좋은 키감이 느껴집니다. 반면 키스트로트 사이즈는 낮은 편에 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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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급 울트라북 답게 어두운 곳에서 키보드 사용을 원활하게 해주는 일루미네이트 백라이트 역시 내장하고 있습니다. 타 울트라북과 달리 문자 각인까지 비추는 방식이여서 실용도가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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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치패드는 15.6인치 표준 노트북에 넣어도 될만한 사이즈입니다. 울트라북에 초대형 사이즈의 터치패드를 처음 사용한 브랜드가 다름 아닌 에이수스입니다. 울트라북 초기 모델인 UX31 시리즈부터 초대형 사이즈의 일체형 터치패드가 탑재되기 시작하였고 이후 울트라북의 한가지 특징으로 자리잡기 시작하였습니다.
클릭 버튼은 패드와 통짜 스타일이지만 좌우 영역이 실선으로 구분되어 있습니다. 일체형 터치패드는 버튼 영역까지도 커서 조작 범위로 활용할 수 있어 터치패드 활용성이 좋습니다. 버튼 클릭감은 생각보다 얕지 않으며 클릭시 발생하는 소음은 평균적인 수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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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 좌우측에는 스테레오 스피커 모듈이 장착되어 있습니다. ㄱ 자 박스 형태로 초슬림 타입이지만 멀티미디어 기능을 즐기는데 어려움이 없을만한 성능을 냅니다. 젠북 UX303LN 시리즈에는 뱅앤올롭슨과 기술 제휴한 고성능 스피커 유닛이 장착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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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 팜레스트 우측 부분에 뱅앤올롭슨 오디오 마킹을 넣어 내장 스피커 시스템을 차별화하였음을 표시하고 있습니다.
에이수스 젠북 UX303LN - R4150H의 하드웨어 성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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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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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뎅
강현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