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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 정교한 마감이 돋보이는 후면 힌지부입니다. 대칭 구조의 상판과 하판, 크롬 도금의 힌지 커버가 스펙터 x360 13 특유의 고급스러운 마감을 유감 없이 과시하고 있습니다.
X360 시리즈는 혁신적인 MIM(Metal Injection Module) 마이크로 기어 힌지 방식을 채택하여 내구성, 사용성(장시간 여러 번 사용해도 동일한 힌지 사용성을 제공, 톱니가 어긋 나거나 이물질이 들어가는 것을 방지, 최대한 부드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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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저울을 사용하여 무게 부분을 확인해보겠습니다. 전자저울을 사용하여 스펙터 x360 13의 실제 무게를 측정해보니 1.441kg을 가리켰습니다. 규정 무게인 1.48kg보다 39g 가벼운 결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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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 어댑터를 포함한 전체 무게는 1.74kg 정도입니다. 단순히 13.3인치 울트라북으로는 표준을 오버하는 무게이지만, 매우 견고하면서 고급스러운 유니바디 케이스 완성도와 360도 회전 힌지 구조를 감안하면 무게 부분이 잘 조율됐다고 보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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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P는 스펙터 x360 13의 두께를 15mm로 규정하는데 버니어 캘리퍼스로 후면부 두께를 측정해 본 결과 15.72mm를 나타냈습니다. 규정 두께를 약간 오버하지만 360도 회전 힌지 구조가 적용된 컨버터블형 울트라북 가운데서 슬림한 두께를 자랑합니다. (노트기어의 두께 측정 방식은 제조사처럼 계측기와 기구를 완전히 밀착시킨 상태에서 이뤄지지 않기 때문에 다소의 오차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HP X360 13 시리즈는 울트라북의 자극적인 수치 경쟁에서 탈피, 완벽한 노트북을 추구하는 HP는 향상된 타이핑을 위해 항상 키보드 공간을 확보하고, 모바일 환경에서 최대한 오래 사용이 가능하도록 적절한 배터리 용량을 탑재해 최적의 사용 편의성을 제공하는데 초점이 맞춰진 모델입니다.
유니바디 메탈 케이스와 360도 회전이 가능한 힌지, 동급 최고 용량 배터리 부분을 감안하면 경량, 슬림 설계 부분에서도 만족할만한 결과라고 보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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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 터치 기능을 위해 강화 유리가 추가돼 있는 점과 HP의 새로운 와이드 터치패드가 적용된 부분이 시선을 끕니다만, 전반적인 내부 구성은 일반 13.3인치 울트라북과 큰 차이 없는 구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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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플레이는 13.3인치 16:9 와이드 비율입니다. LED 백라이트 방식이 사용되었으며 멀티 터치 기능을 위해 디스플레이 전면이 강화 유리로 보호돼 있습니다. 340NIT의 휘도로 노트북 디스플레이의 평균 휘도가 200NIT 정도임을 감안하면 휘도가 상당히 높고 역시 노트북으로는 상위 레벨에 해당하는 72%의 컬러 재현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특히 PSR(Panel Self Refresh) 방식이여서 배터리 구동 시간을 늘려주는데 기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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