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게보다 인상적인 부분은 두께입니다. 태블릿 본체와 키보드 도킹 부분을 포함한 상태에서 전면부가 13.51mm로 측정되었는데, 이는 국내 출시된 12.5인치 2in1 노트북 가운데 가장 얇은 두께에 해당합니다.
|
|
상판 접속 힌지부를 포함한 후면부는 1.751mm로 측정되었는데, 이 부분 역시 12.5인치 2in1 PC 가운데서 최소치에 해당하는 두께입니다.
|
|
조립 완성도와 관련해서도 가격 대비 만족도가 상당히 높습니다. 우선 메탈 소재가 확연하게 드러나는 가공 방식도 눈길을 끌지만 케이스의 조립 상태가 매우 견고해서 상판 분해 작업을 원활하게 진행할 수 없을 정도였습니다.
|
|
트랜스포머북 T300 Chi와 같이 상판이 독립된 태블릿으로 사용되는 기기는 나사 고정 방식이 아닌 케이스 홈 고정 방식이기 때문에 분해 과정이 그리 어렵지 않은데, 트랜스포머북 T300 Chi는 노트북 분해에 능숙한 리뷰어도 분해가 어려울만큼 견고한 조립 상태를 보여주었습니다.
|
|
케이스 측면부가 상판과 일체 타입으로 성형되어 있어 디스플레이 상판 부분을 뜯어내는 구조로 보이는데, 이런 구조의 경우 디스플레이 분해시 강화 유리 파손 위험이 크기 때문에 개인적인 분해 작업은 절대 추천드리고 싶지 않습니다.(리뷰어 역시 기기 파손이 우려되어 분해 작업을 진행하지 않았습니다.)
|
|
여튼 트랜스포머북 T300 Chi는 지금까지 출시된 2in1 모델 가운데 가장 견고한 케이스 조립 상태를 보여주었다는 점에서 좋은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
|
이
기사는 8개의
페이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등
자화자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