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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에서나 100인치 스크린의 여유를 즐긴다 - 에이수스 S1 프로젝터

이 기사는 6개의 페이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등록일시 : 2015-06-05 오후 10:51:06

일반 프로젝터의 경우 화면 투사를 위한 별도의 워밍업, 쿨다운 시간을 필요로 합니다. 전원을 넣으면 투사가 되기까지 짧지 않은 시간이 필요하며 기기를 끌 때에도 쿨링팬이 내부 열기를 외부로 빼내기 위해 한동안 회전하는데, 에이수스 S1 프로젝터의 경우 버튼을 약 1초간 누르면 거의 즉각적으로 프로젝터에 전원이 들어오고 바로 꺼지는 등 신속한 동작을 특징으로 합니다.

휴대용 프로젝터임에도 2W 출력의 내장 스피커를 탑재, 스마트폰, 태블릿의 부실한 외장 스피커 기능을 보완해 줍니다. 특히 에이수스의 고음질 SonicMaster 기술이 적용되있어 멀티미디어 소스 재생시 최적의 음향을 출력합니다.

내부 구조를 보시겠습니다. 먼저 하판을 분리하면 메인보드와 프로젝터 램프에서 발생하는 열기를 외부로 배출하는 쿨링팬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200안시의 밝기와 약 3만 시간의 수명을 자랑하는 LED 램프와 투시 영상 촛점 조절 다이얼의 모습입니다.

에이수스 S1에 탑재된 프로젝터는 16:9 비율, 854x480(WVGA) 해상도, 200um(안시) 밝기를 지원합니다. 일반 프로젝터와 비교할 수 있을만한 수준의 성능(현재 시중에 판매되는 60-70만원대 보급형 프로젝터(무게 1kg 초반)의 경우 600-700Ansi, 1280x800 해상도 등의 스펙을 갖고 있습니다.)에 비교하면 다소 떨어지는 스펙이지만, 휴대폰과 연동해 사용할 수 있는 20~30만원대의 소형 프로젝터(50 안시 내외)의 성능을 크게 상회하기 때문에 일반적인 사용에 큰 불편이 없는 수준이라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