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파빌리온 X2 10은 현재 출시된 10.1인치 2in1 모델 가운데 외형적인 만족도가 가장 높은 제품이라 사료됩니다.
태블릿과 휴대 노트북 컨셉을 두루 아우르는 제품인만큼 물리적인 사이즈도 관건입니다. HP는 파빌리온 X2 10의 태블릿 무게를 589g으로 명시하는데, 실측해 본 결과 이를 약간 초과하는 593g을 나타냈습니다. 4g의 차이니, 무시할 수 있는 정도의 수준이로군요. 10.1인치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윈도우 2in1 모델로는 경량화 부분에서도 만족할만한 수준이라 할 수 있습니다.
어댑터는 작고 가벼우며 케이블 일체형으로 제작되어 있기 때문에 전체 무게에 부담을 주지 않습니다. 어댑터를 포함한 무게는 정확하게 727g이로군요.
도킹 베이스를 포함한 전체 무게는 1.149kg으로 11.6인치 울트라북에 해당하는 무게입니다.
버니어 캘리퍼스를 사용하여 파빌리온 X2 10에 두께를 실측해본 결과 규정치인 9.8mm와 잘 일치합니다.
본체와 함께 제공되는 도킹 베이스입니다. 82키로 구성된 키보드와 울트라북 수준의 터치패드를 갖추고 있습니다. 겉으로 보이는 구조는 영락 없는 노트북 본체입니다.
이
기사는 9개의
페이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난장땅콩
crow094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