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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기 리뷰 제품의 사양과 실제 판매되는 제품의 사양 간에 차이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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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케이블 없이 1080P 영상, 5.1채널 사운드를 전송한다 - 인텔 WiD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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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기사는 4개의
페이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
등록일시
: 2011-10-13 오후 2:42: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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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화질 영상, 음성 출력 역시 무리 없이 진행되었습니다. 초기 구동시 약간의 딜레이 현상을 보이기는 하지만 연결 상태가 안정화되면 딜레이가 거의 없는(약 0.5초 정도의 딜레이는 발생합니다.) 원활한 영상 출력을 제공합니다. 음성 출력 역시 케이블을 사용할 때와 차이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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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대의 인텔 샌디브릿지 노트북을 사용하는 사람이라면 각 노트북을 일일이 케이블로 연결하지 않아도 간단한 설정만으로 외부 모니터로 고화질 영상/음성을 출력할 수 있어 상당히 편리합니다.
인텔의 무선 디스플레이 기술인 WiDi는 가정에서도 유용하지만 세미나, 강의, 스터디 등과 같은 모임에서도 인텔 WiDi 기술은 상당히 유용합니다. 많은 모임에서 노트북 PC를 활용하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는 만큼 참석한 사람들에게 양질의 정보 제공을 위해서는 대형 모니터, 프로젝터 등에 노트북을 연결하여 강의 보조 도구로 활용하는 사람들이 크기 증가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모임 장소마다 다른 규격의 모니터, 프로젝터가 설치되어 있고 케이블을 연결할 수 있는 환경도 제각각이기 때문에 사전 준비 과정에서 진땀을 빼는 경우가 심심치 않게 발생합니다. 이럴 경우 WiDi 기술은 힘을 발휘합니다. 물론 사용자는 WiDI 어댑터, 어댑터와 모니터를 연결해주는 HDMI 또는 아날로그 케이블을 사전에 준비해야 하지만 모니터나 프로젝터와 일단 연결해 놓으면 위치에 상관 없이 노트북 PC의 영상과 음성을 바로 출력할 수 있어 매우 편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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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 WiDi 기술은 현재 인텔 코어 프로세서와 인텔 HD 그래픽스가 장착된 노트북에서만 구현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와이다이 기술을 채용한 그래픽 카드들이 하나둘 출시되고 있고 별도의 어댑터를 통해 해당 기술을 구현하는 방법들이 강구되고 있기 때문에 시간이 지나면서 다양한 기반의 노트북 PC에서도 해당 기능을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인텔은 2012년초, WiDi 3.0 버전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합니다. 3.0 버전에서는 2.0 버전에서 발견되는 약간의 딜레이 현상을 완전히 개선하고 3D 콘텐츠를 지원하며 WiDi 어댑터가 동시에 2대의 노트북 PC까지 연결, 수신이 가능하도록 기능 개선이 이루어질 것이라고 합니다. 또 샌디브릿지 프로세서를 탑재한 데스크톱 PC에서도 WiDi 기술을 사용할 수 있도록 기능 확장을 할 것이며 차후 영상 가전 제품에 WiDi 어댑터를 내장, 무선 디스플레이 기술을 보다 손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라고 하는군요.
인텔은 지난 2003년, 기반 시설 없이 달랑 무선랜 하나를 들고 나와 ’선으로부터 자유’를 부르짖은바 있었죠. 그로부터 9년이 지난 지금, 무선 네트워크 분야를 넘어 영상 출력 분야에서까지 선을 없애기 위한 인텔의 노력은 보다 현실적이고 실용적인 기술들로 발전, 소비자들의 라이프 스타일을 스마트하게 변화시키고 있습니다. 아직까지 완벽한 무선 솔루선 구축을 위한 과도기입니다만, 머지 않아 진정한 의미에서 ’선이 없는 완벽한 PC 네트워킹 시스템’을 가정에서 경험할 날이 가까워졌음을 실감합니다.
- 노트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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