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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 X는 초소형 드론이지만 매우 정교하게 조작을 할 수 있습니다. 익숙해지면 원하는 방향으로 이동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조종기 위에 있는 곡예(STUNT) 버튼을 누른 뒤 조작레버와 조합해 곡예 비행을 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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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체가 가볍기 때문에 야외에서는 바람의 영향을 크게 받습니다. 야외에서는 GPS를 탑재해 위치를 잡는 대형드론이 아닌 이상 중소형 드론은 바람에 날려 원하지 않는 방향으로 이동할 수 있으니 특히 주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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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에서는 고작 3~5m를 날 수 있는 드론이지만, 야외에서는 10m이상 비행도 가능합니다. 하지만, 신호가 끊어지면 추락하거나 아니면 특정 방향으로 배터리가 떨어질 때까지 날아가버리기도 하니 주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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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X는 위와 같이 본체에 바퀴 형태의 부품을 달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바퀴를 달면 비행하다가 벽을 기어오르거나 천정을 달리는 독특한 재미를 만끽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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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럿사의 롤링스파이더와 비슷한 기능을 구현한다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초소형 사이즈 드론이기 때문에 처음 조작이 아주 쉽지는 않지만 2-3분 정도 익숙해지면 제법 벽을 타고 오르는 요령이 생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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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 X 드론의 실내 비행 영상입니다. 곡예 비행을 비롯해 제법 정교한 비행이 가능함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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