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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기 리뷰 제품의 사양과 실제 판매되는 제품의 사양 간에 차이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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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상에서 가장 작은, 지상 최대의 프로세서 - 인텔의 아톰(ATOM) 시리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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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기사는 4개의
페이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
등록일시
: 2008-06-17 오후 5:46: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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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 나에게 적합한 모바일 머신은 무엇인가?
성능에 대한 구체적이고 다각적인 평가, 그리고 실제 사용자들의 다양한 환경 속에서의 체감 평가가 나와바야 알겠지만, 과거 도선 코어 기반의 초저전압판 Pentiun-M에 준하는 성능을 내어줄 것으로 예상되는 아톰 프로세서 탑재 미니 노트북들이 향후 노트북 시장에 어떤 지각 변동을 일으킬 것인지는 기대가 됩니다.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은 150-200만원대 12.1인치 미만, 1kg을 전후한 셀러론/코어솔로 프로세서 탑재 휴대형 노트북들이 직접적인 타격을 빋을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 있습니다. 인텔이나 제조사 입장에서는 전체 출하량에서 미미한 새그먼트(인텔이 의도적으로 M353 대비 성능 향상폭이 크지 않도록, 상위 셀러론 M523(933MHz) 보다는 낮도록 조절했다는 주장도 있습니다.)지만, 이 시장에서 유독 강세를 지녀온 일본 제조사들로서는 상당한 위협으로 받아들일 수 있습니다. 수많은 노트북 제조사들이, 아톰 탑재 ULPC 시장을 블루오션으로 인지하고 사력을 다해 뛰어드는 것도 무리가 아니고, 이미 UMPC를 내놓은 후지쯔나, 슬레이트형의 터프북을 내놓은 파나소닉, 그리고 움직이지 않을 것만 같았던 소니가 조심스럽게 VIA 기반 저가형 미니 PC 출시를 고려하고 있는 점은 바로 이 때문입니다.
다시 아수스로 돌아와(이미 아수스의 EEE PC는 워크맨 수준의 보통 명사화 되었으니!) EEE PC 900에서 조금씩 노출시킨 가격적인 불안 요소를 1000에서 확정할 것인지 덜어낼 것인지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한국이라는 특수한 시장에 진입하기 위한 로컬화 과정에서 현지 가격과 비교해 경쟁력의 경계에 선 애매한 가격은 정말 "E"conomical한 것인지, 애초에 EEE PC가 내세웠던 것이 무엇인지에 대한 의문을 갖게 합니다. 즉, 붙이는 미학이 아닌 비워 내는 미학으로 돌아가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사용자들의 요구사항을 다 받아 들인다고 해서, 반드시 성공을 보장하지 않는 것이 전자 제품 시장이며, 소비자들이 진짜 원하는 것은 모든 것을 다 포함하고, 가격은 그대로 인 제품이지, 모든 것을 다 포함하고 그 만큼의 가격을 책정한 제품이 아닌 점, "E"ssential한 기능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하는 것이 ULPC 시장에서의 롱런을 보장하는 핵심임을 받아들여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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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 ⓒ Tezuka Productions, 아톰의 뒤에는 코어 2 듀오, 코어 2 쿼드 프로세서 있다?
아톰 프로세서는 센트리노2(몬테비나)가 출시를 연기한 덕에, 지난 컴퓨텍스 2008을 통해 신데렐라로 화려하게 등장하는데 성공했습니다. 데스크탑에서 노트북으로의 역전이 굳어지고 있는 현재의 시점에서, 최소한의 작업을 부드럽게 처리할 수 있으면서, 핸드폰이나 PMP를 구입하는 것처럼 큰 부담과 고민 없이 구입할 수 있는 낮은 가격의 미니 노트북을 대중화시키는 원년이 될 수 있게 하는 힘, 10만 마력에 불과하지만, 100만 마력을 지닌 플루토를 제압하는 재주를 지닌 로봇 아톰의 지혜가 고스란히 담겨진 인텔 아톰 프로세서의 미래는 밝습니다.
- 노트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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