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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주행 기능과 전기차 부문에 강점을 가지고 있는 닛산은 미래 자동차 환경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발표를 시간대별로 진행했습니다. 닛산은 새로운 자동차 기술이 인간의 삶을 더 풍요롭고, 안전하게 한다는 주제 하에 이동수단 뿐 아니라 날씨, 정보 등을 연계하는 미래 자동차 상을 제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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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자동차는 어쩌면 운전대도, 페달도 없을지 모릅니다. 역동적인 주행을 통한 운전의 재미라는 말이 사라지지는 않겠지만, 대부분 운전자들은 자동차의 첫번째 목적을 이동으로 두기 때문에 운전을 하는 것이 아닌 이동을 하는 개념으로 바뀔 가능성이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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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 도요타는 지능형운송시스템(Intelligent Transportation System)과 안전운행 기능을 중점적으로 부각시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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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S는 도요타가 자동차 시장이 아닌, 교통플랫폼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주력하고 있는 부문입니다. 지난 9월 발표됐으며, 자동차와 도로, 자동차와 자동차 사이의 정보를 취합해 효율적인 주행과 사고 예방을 위한 기술입니다. 일본 내에는 이미 시범 운행중이며, 도요타는 해당 기술을 일본 이외의 국가에도 수출하겠다는 전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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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S는 자동차와 도로 간의 정보 교환, 자동차와 자동차 간의 정보 교환으로 운전 및 안전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교차로에서 보행자나 건너편 차량에 대한 정보를 확인해 운전에 도움을 줄 수 있고, 신호를 인식해 교차로에서 진입을 해야할지, 정지를 해야할지 등 세세한 부분에 적용이 가능합니다.
이외 전방 차량 속도 정보를 인식해 추돌을 예방하는데도 사용될 수 있습니다. 도요타는 자동차와 도로 인프라에 센서 정보를 활용해 도로와 자동차를 지능화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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