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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시야각을 살펴볼 차례이다.
먼저 좌우 시야각이다. 45도 각도에서 노트기어 홈페이지를 출력한 모습이다. 사진에서 보이는 것처럼 백색 바탕의 웹페이지에서는 상당히 양호한 시야각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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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동영상 재생시 시야각은 어떨까?
스파이더맨 DVD의 한장면이다. 백색 바탕의 웹페이지와는 달리 출력된 영상을 확실히 구별하기가 어렵다. 붉은색으로 표현되어야 할 스파이더맨이 거의 검은색으로 왜곡되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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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도로 조금 더 주어 70도에서 본 모습이다.
백색바탕의 웹페이지를 식별하는데는 그리 큰 어려움이 없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미지들의 색감이 과장되어 보이긴 하지만 못알아볼 정도는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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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도 각도에서 본 동일 장면의 모습이다.
출력물의 윤곽 외엔 거의 식별이 불가능하다. ze4200 액정은 백색 바탕의 일반 텍스트에서는 사용에 불편함이 없을만큼 충분한 시야각을 확보하고 있지만 보다 색출력이 많은 동영상에서는 상당히 열악한 시야각을 보여준다.
이는 전술한 바와 같이 액정 자체의 휘도와 콘트라스트비를 높인 것이 아니라 백라이트의 빛에 강하게 반응하는 다량의 형광물질을 통해 제한적인 성능업 효과를 끌어낸 액정을 탑재한 결과이다.
상하 시야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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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위 45도 각도에서 본 모습이다.
전체적으로 괜찮은 편이긴 하나 색감 표현에 있어서 상당히 과장된 모습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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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히려 상위 45도에서 본 시야각은 광시야각이 아닌 일반 액정에 비해 약간 나아 보인다.
대부분의 액정이 상위각도에서 출력물의 윤곽만 식별 가능했던 것에 비해 ze4200 액정은 출력물의 상태가 흐리게 보이지만 상단부의 일부분은 식별이 가능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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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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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장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