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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사진은 샤프의 액티우스(일본 모델 - 무라마사)와 도시바 포르티지 2010 그리고 후지쯔 E7110의 액정과 삼성 SQ20의 액정을 비교한 모습이다.
사진에서 보이는 것처럼 SQ20의 액정은 전체적으로 붉은기가 감돌며 약간 채도가 강조되는 듯한 색감으로 보여주고 있다. 휘도에 있어서는 샤프의 저반사 블랙 TFT 액정에 다소 떨어지지만 원색 재현력과 색간 표현력에 있어서만큼은 타기종에 뒤지지 않는 성능을 보이고 있다.
SENS SQ20의 액정 성능. 시야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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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40도 각도에서 스파이더맨 DVD 타이틀의 한 장면을 본 모습이다. 40도 각도에서 옅은 색감은 무리 없이 표현하지만 붉은색과 같은 원색 표현에 있어서는 조금 무리가 따르는 모습이다. 스파이더맨의 붉은색 유니폼 가운데 부분에 침전현상이 심하게 일어나 정상적인 색구별이 어려우나 장면 구별 정도에는 큰 문제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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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약 70도 각도에서 동일한 장면을 보자.
전체적으로 출력물이 어두워지면서 정상적인 장면 구별이 어려워진다. 옅은 색의 배경은 그럭저럭 구분이 되지만 붉은 유니폼의 스파이더맨의 모습은 정상적인 식별이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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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장면과는 달리 40도 각도에서 텍스트 구별은 비교적 양호하였다. 이미지의 색감도 비교적 정확하게 표현하고 있으며 출력된 노트기어 메인페이지를 또렷하게 식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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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도 각도에서 노트기어 페이지를 출력한 모습이다. 40도일 때보다 전체적으로 화면이 어두워지고 텍스트간의 샤프니스가 떨어짐을 볼 수 있다. 이미지의 색과장 현상도 보인다. 하지만 전체적인 페이지의 내용 정도는 식별할 수 있는 시야각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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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 40도에서 본 시야각의 상태이다.
노트북 액정의 경우 거의 대부분이 좌우 시야각에 비해 상위 시야각이 약함을 나타내는데, 센스 Q20도 크게 다르지 않은 모습을 보여준다.
출력된 텍스트가 매우 흐려지면서 페이지의 구성이나 이미지의 윤곽정도만 식별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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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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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곤
조장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