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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 부분에 사용빈도가 높은 랜포트, USB 단자, S-비디오 단자가 몰려 있어 동시 사용시 적잖은 불편함이 예상된다. 하지만 다른 하나의 USB단자가 노트북 좌측면에 있어 두 개의 단자에 외부 장치를 동시 사용하는데 따른 어려움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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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 뒷면 포트부 왼쪽 부분
단, R40처럼 USB 단자가 좌측과 후면에 따로 배치되어 있는 경우 '포키'와 같이 싱크 케이블에 짧게 추가되어 있는 USB 선으로 버스퍼워를 끌어 쓰는 특정 외장형 하드케이스를 사용하는데 문제가 따른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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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40은 노트북의 전면부 아래쪽으로 스트래오 스피커가 채용되어 있다.
도시바 새틀라이트에 채용된 하만/카돈 스피커나 컴팩 프리자리오에 채용된 JBL 스피커처럼 고급스러운 성능을 발휘하지는 못하지만 일반적인 사용에 전혀 불편 없을 정도의 음량을 들려준다. 현장감 넘치는 음악감상이나 5.1채널의 Divx를 감상하는 것이 아니라면 별다른 불만이 없을 정도의 성능을 발휘해 준다.
따라서 R40을 영화감상이나 음악감상과 같은 엔터테인먼트용으로 활용하기를 원한다면 5.1채널이 지원되는 쓸만한 외장형 사운드카드와 스피커셋을 장만해야 할 것이다.
엔터테인먼트용보다는 비지니스용으로 최적화된 R40이지만, 콤보드라이브, SXGA+ 고해상도 모델이 탑재된 최상위 모델인만큼 5.1채널 광출력 단자 하나쯤은 구비하는 것도 좋은 구성이였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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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 전면 왼쪽 하부에는 적외선 통신 포트가 위치해 있다. 느린 전송속도 때문에 최근들어 사용처가 많이 축소되기는 하였지만, 아직까지 소용량 파일을 다루는 PDA 관련 제품의 무선 통신 수단으로 활발하게 사용되고 있기 때문에 필요에 따라서는 상당히 유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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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40 배면의 모습. IBM 싱크패드답게 조직적으로 잘 짜여진듯한 인상을 풍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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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체 배면의 커버를 모두 제거한 모습이다. 중앙에 보이는 것이 미니 PCI 슬롯이며 배터리 베이 우측에 보이는 것이 램슬롯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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