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설명 : 각종 슬롯의 커버와 하드디스크, 배터리등 배면에 있는 각종 부속품들을 제거한 모습
NX7000의 액정 성능
|
|
16:9의 와이드 비율은 두 눈의 각도를 고려하여 가장 한눈에 보기 편한 비율에 근거한 것으로 기존의 4:3 비율과 비교해서 눈에 가득차는 만족감을 더 많이 느낄 수 있어 훨씬 박진감 넘치는 영상을 즐길 수 있다.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와이드 비율의 노트북은 이미 6년전 부터 출시되었던 것으로 그리 특별할 것은 없다. 하지만 기존의 와이드 노트북과는 달리 NX7000이 주목 받는 이유는 NX7000이 '와이드 비율의 액정'의 장점을 100% 활용할 수 있는 성능을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
기존의 Compaq의 액정에 비해서 월등히 향상된 성능을 보여주고 있어 NX7000이 멀티미디어 성능을 백분 활용하는데 부족함이 없어 보인다.
|
|
영화 '오스틴 파워'의 한장면이다.
16:9의 와이드 액정임에도 불구하고 DVD가 20:9의 비율로 출력되고 있어 동화상 아래, 위 부분에 약간의 공간이 남아 있다.
색의 표현에 있어서는 전체적으로 명도가 낮은 수수한 느낌의 출력상태를 보여주고 있지만 휘도가 높고 백색균일도 역시 뛰어나 만족할만한 성능을 보여주고 있다.
|
|
약 40도 각도에서 DVD 타이틀의 한 장면을 본 모습이다.
40도 각도에서 각종 색감들이 무리 없이 표현되고 있음 물론 각이 큰 끝부분을 제외하고는 색 침전현상을 비롯한 각종 외곡현상을 거의 찾아보기 힘들다.
불과 출시일이 일년도 채 되지 않은 컴팩의 EVO N800c나 프리자리오 2800의 경우, 액정의 옆으로 조금만 비켜서도 동화상의 출력물을 분간하기 힘들었던 것을 고려하면 NX7000은 액정 성능에 있어 괄목할만한 향상을 보여주고 있다.
|
|
약 70도 각도에서 살펴본 모습이다.
40도 각도에서 본 모습과 큰 차이가 없다. 최우측 부분을 제외하고는 양호한 출력 상태를 보여주고 있다.
|
|
액정을 80도 각도에서 본 모습이다.
거의 측면에 가까운 각도에서 액정을 살피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출력물을 분간할 수 있는 놀라운 시야각을 보여주고 있다. 비록 색침전 현상과 색외곡으로 인해 원색을 정확하게 판별하기는 어렵지만 장면 분간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
|
|
이
기사는 9개의
페이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