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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 각도에서 영화 화면을 보자.
45도일 때에 비해 화면이 흐려지면서 출력물의 식별이 조금 어려워짐을 볼 수 있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타사의 서브 노트북이 이정도 각도에서 영화 화면의 윤각도 제대로 표현하지 못했던 점을 감안해볼 때 H1W에 탑재된 액정은 상당히 넓은 시야각을 지니고 있다는 점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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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상하 시야각이다.
먼저 하위 45도 각도에서 본 모습이다. 원색이 과장되어 보이긴 하나 또렷하고 선명한 상태를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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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 45도에서 본 모습이다.
저반사 블랙 TFT 액정이라해도 상위 해상도에 있어서는 약한 모습이다. 윤곽 외에는 정확한 식별이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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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프 액정이 외부에서도 뛰어난 식별력을 자랑한다고 하니 실제는 어떨지 직사광선이 가장 강하게 비추는 정오에 맞춰 노트북을 건물 옥상으로 가지고 나가 보았다.
오늘따라 햇볕이 강하게 내리쬐는 맑은 날씨여서 웬만한 노트북이 아니고서는 액정이 켜져있는지조차 식별하기 어려울만한 상황에서도 H1W는 그럭저럭 출력 여부를 확인할 수 있을 정도의 상태를 나타냈다. 특히 웹페이지상의 텍스트는 큰 어려움 없이 식별할 수 있었다.
H1W의 가시 시야각은 좌우 약 50도 정도이며 밝기나 선명도에 있어서 10.4인치형 액정을 탑재한 노트북 중 단연 최고의 성능이라고 말할 수 있겠다.
13.7mm의 초슬림 바디에 여전히 밝고 선명한 액정을 탑재하고 있다는 점은 H1W를 돋보이게 하는 강력한 장점이다.
최대 밝기와 최저 밝기의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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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최대 밝기와 최저 밝기의 비교이다.
최대 밝기에서의 H1W의 액정은 부족함 없는 성능을 발휘한다. 픽셀피치가 섬세하기 때문에 텍스트의 표현이 곱고 원색의 표현은 선명하고 정확하며 색과장 없는 부드러운 화면을 보여준다.
다만 백라이트의 균일도가 세밀하지 못해 단색 표현에 있어서 어느 정도 왜곡 현상이 보이는데 눈에 크게 거슬릴 정도는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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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 밝기의 상태이다.
다소 어둡지만 일반적인 작업을 수행하는데 어려움이 있을 정도는 아니다.
H1W의 경우 배터리의 경량화를 위해 1800mAh의 비교적 저용량 배터리가 기본으로 부속되는데, 이로 인해 충분한 외부 전원을 확보해주지 못한다.
그런 이유로 외부에서 사용시 전원 소비율이 가장 높은 액정의 백라이트 밝기를 어느 정도 조절해야 할 필요가 있는데, 다행히 최저 밝기시 전원 절약 효과가 높아 효용성이 있다.
전체적으로 알아본 H1W 액정의 성능은 상당히 만족스러운 수준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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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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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반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