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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바이오 SRX55L
이 기사는 5개의 페이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등록일시 : 2002-09-02 오전 12:22:04 


오른쪽 측면을 보면 메모리 스틱 슬롯, 1개의 USB 단자, 헤드폰 단자, 마이크 단자, 발열구, 도난방지용 켄싱턴 락홀, AC 입력 단자 등이 있다.

특히 방열을 위한 발열구의 디자인이 상당히 세련되어 있음을 볼 수 있다. 그 외 앞면에는 오픈락 버튼과, 전원 버튼이 있고 뒷면은 배터리가 접속되는 관계로 아무런 포트도 마련되어 있지 않다. USB가 하나라 불편을 줄지 모르겠으나 1394 전용 드라이브의 사용시 PCMCIA 슬롯을 다른 용도로 활용할 수 있고 무선랜 역시 기본으로 장착되어 있기 때문에 확장성에 있어서 그다지 부족하다는 느낌은 주지 않는다.



기본 제공되는 외장형 콤보드라이브



다음은 SRX55L의 최대 장점인 외장형 드라이브이다. 1394방식의 전용 콤보 드라이브가 기본으로 제공되는데, 무려 24배속 CDRW의 성능을 가지고 있다.

쓰기 24배속이면 700메가 분량의 화일을 단 3분 20초 만에 CD로 기록해낸다는 말인데, 실제 테스트시 걸린 시간은 얼마나 될까? SRX55L에 탑재된 4200RPM에 불과한 하드디스크의 속도로 인해 24배속에 달하는 고배속 라이팅이 방해를 받음으로 인해 700메가 단일 화일을 CD에 기록하는데 무려 5분 58초가 소요되었다. 16배속에 조금 못미치는 시간이다.

하지만 이정도면 그동안 8배속을 쓰면서 가슴을 쓸어내야 했던 답답함을 한방에 날려버릴만한 성능이다. 그 외에도 다시쓰기가 10배속으로 향상되었고 8배속 DVD에 읽기 24배속을 지원한다.



무엇보다도 SRX의 DC 출력단자를 통해 전용케이블만 있으면 무전원으로 동작하기 때문에 외부에서 사용시 전용아답타를 늘 소지하지 않아도 된다는 편리함까지 갖추고 있다. 세로 스탠드도 부속되어 있기 때문에 드라이브를 세워서 사용할 수도 있으며 이경우 보기도 좋지만 공간절약 효과도 함께 누릴 수 있다.

물론 이 전용 드라이브를 다른 노트북에 사용하려면 4-4PIN의 1394 케이블과 전용 아답타를 따로 구해야 하는 불편이 따르겠지만 별매로 구입할시 50만원에 육박하는 전용 콤보 외장형 드라이브를 다른 노트북에 쓰려고 별도로 구매하는 일은 없을테니 단점으로 보긴 어럽겠다.



SRX55L의 크기 비교



서두에서도 밝혔듯이 SRX는 미니급에 가까울 정도로 작고 가벼운 노트북이다. 그럼 올인원 노트북인 GR에 비해 얼마나 작을까?

사진에서 보이는 것처럼 GR위에 올려놓고 보니 거의 절반크기에 가까울 정도로 차이가 난다. 실제로 SRX는 웬만한 크기의 여성용 핸드백에도 들어갈만큼 깜찍하다.



SRX에 기본으로 부속되는 리튬이온 배터리의 용량은 11.1V, 3600mAH이다. 이정도면 거의 올인원급 배터리 용량에 필적하는 용량이며 예상할 수 있듯이 만족스러운 사용시간을 제공해준다.

절전기능을 사용할 경우 풀충전 상태에서 방전까지 3시간 40분 정도를 버텨줬고 전원관리 기능 없이 풀파워로 구동시켰을 때엔 2시간 30분에 조금 못미쳤는데 -실행 작업의 종류에 따라 사용시간은 달라진다.-, 이정도라면 장시간 외부에서 사용할 때 빼고는 배터리 문제로 어려움을 겪을 일은 거의 없을 것이다.

특히 별매로 판매되는 대용량 배티리를 사용할 경우 무려 사용시간이 6시간에서 9시간으로 늘어난다니 - 그동안 소니의 과장하는 습관으로 볼 때 6시간 정도로 보는 것이 맞을거다. - 외부 사용시간에 있어서는 전혀 불만이 없다.



스펙에 명시된 것처럼 SRX는 그래픽 코어가 내장된 Intel 815EM가 사용되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메인메모리와 공유하는 방식의 그래픽 성능에 의문을 제기한다.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걱정할  수준은 아니다.

사실 Intel 815EM 칩셋에 내장된 그래픽 코어의 성능이 결코 뛰어나지 않으며 일부 색 재현 능력이 떨어지는 것은 사실이지만 SRX에 장착된 저온 폴리실리콘 액정이 그래픽 코어의 단점을 많이 커버해주기 때문이다.

워크래프트 3, 피파 2002를 비롯해 비교적 고사양을 요하지 않는 3D 게임 정도는 옵션을 낮출 경우 그럭저럭 불편 없이 돌아가는 수준이며 DivX 도 끊김 없이 잘 돌아간다.  설마 이 기종을 복잡한 3D 모델링 작업에 활용하려는 하려는 사람이 있지는 않을테니 SRX에 통합형 그래픽 코어가 사용되었다는 사실이 구입의 걸림돌로 작용하지는 않을 것이다.

CPU엔 팬티엄 3 850MHz(투알라틴 코어)이 채용되어 있기에 서브노트북으로서는 충분한 속도를 가지고 있다. 실제로 CD-리핑-MP3변환과 AVI-WMV 인코딩 시에도 큰 답답함 없이 시원스레 움직여주었다. 소니 전용 어플리케이션이 워낙에 많고, 이것이 잡아먹는 시스템 자원이 상당한 관계로 가끔 이유 없이 버벅거리기는 하지만 그렇다고 못참을 정도는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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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장현 2008-08-13 오후 7:06:43
잘 읽었습니다*^^* 여자는 역시 가슴이..;;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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