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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과 신기술의 조화 - 레노버 싱크패드 X1 (성능편)
이 기사는 12개의 페이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등록일시 : 2011-09-23 오전 12:10:32 


노트기어 리뷰 공간은 모든 동작을 멈췄을 경우 평균적으로 약 36~8dB 정도의 소음이 발생하는데요, 이를 기준으로 싱크패드 X1 구동에 따른 소음 증가 양상을 살펴 보았습니다. 다소 높은 발열 수치에 비해 소음은 안정적인 수준을 보여주었습니다.  일반적인 환경에서는 40데시벨 후반에서 50데시벨을 오가는 정도로 양호한 수치를 보입니다. 풀로드 상태에서는 62.8데시벨 정도로 소음이 증가하는데요, 쿨링팬 회전음이 낮고 날카롭지 않아 체감 소음은 수치보다 좀 더 좋습니다.


레노버 ThinkPad X1 1286-RZ3의 입출력 장치



X1의 키보드는 아이솔레이트 방식입니다. 하지만 일반 아이솔레이트 방식과는 다른 점이 많습니다. 우선 키보드캡 디자인이 일반 정사각형 타입에서 하단 라운딩 스타일로 변경되었으며 손가락이 닫는 부분이 움푹 파여 손가락 끝이 닿을 때 접촉감이 좋습니다. 기본적인 배열은 싱크패드 엣지와 동일하지만 키보드의 구성이나 질감, 키감은 엣지 키보드와 전혀 다릅니다. 엣지 키보드는 세심한 설계 없이 모양만 낸 정도라면 싱크패드 X1의 키보드는 기존 싱크패드 7열 키보드에서 변경된 배열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한 많은 노력이 투입되어 있습니다.



X1의 키보드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부분은 키감입니다. 손에 착착 감기면서 경쾌한 탄력을 느끼게 하는 X1의 키보드는 최근 출시된 노트북 PC들과는 확실한 차별성을 갖추고 있습니다. 마치 기계식 키보드를 누를 때의 경쾌하고 명확한 느낌처럼 깊고 탄력감 있게 눌리는 X1의 키보드는 7열 배열이 적용되지 않은 점을 확실하게 보상해줍니다.



키스트로크도 13인치 모델 중에서는 가장 깊으며 키캡의 흔들림이나 키감 불균형과 같은 불안한 모습을 전혀 보여주지 않았습니다. 키보드에서 제기되는 가장 큰 불만 중 하나인 판울렁거림 또는 들썩거림 현상도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몇 가지 배열이 변경되었고 사용도가 떨어지는 키를 제거하는 등 배열 최적화 작업도 이루어져 있습니다. 물론 기존 키보드와 다른 몇 가지의 배열은 익숙해 지는데 약간의 시간을 필요로 합니다.



X1의 키보드도 누수 방지 기능을 갖추고 있습니다. 엄밀히 말해서 키보드 누수 지연 기능이라고 해야 합니다만, 싱크패드의 경우 누수 방지 기능으로 표현해도 크게 무리가 없을만큼 적극적인 안전장치가 추가되어 있습니다. 일반 노트북 대부분은 키보드판을 방수재로 감싸 키보드 위로 쏟아진 액체가 메인보드로 침투하는 시간을 1-2분 가량 지연시키는 응급조치에 불과합니다만, 싱크패드 시리즈에는 키보드 위로 쏟아진 액체가 키보드 하단에 마련된 두 개의 배수구를 통해 신속하게 외부 배출될 수 있게 하였으며 내부 구조 역시 액체가 메인보드 손상을 최소화하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싱크패드 광고 가운데 노트북이 켜져 있는 상태에서 키보드 위로 물을 부어도 이상이 없는 영상을 보신 분들이 많으실텐데요, 배수구 위치를 잘 맞춰서 세밀하게 셋팅된 실험이기는 하지만 일반 노트북에서는 상상할 수 없는 장면입니다. 실제 지난 2005년, 노트기어에서도 싱크패드 X40 시리즈의 누수 방지 키보드 기능을 실험해 보기에 노트북의 커피잔 분량의 물을 키보드 위에 쏟아봤으며 실험결과 시스템은 별다른 손상 없이 정상 작동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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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냥꾼 2011-09-23 오전 12:19:11
올리시는 중이군요. 언제나 잘 보고 있습니다.^^;
  와우 2011-09-23 오전 12:50:32
2등입니다. 늦은 시간 수고 많으시고요 업데이트 되는 동안 재미있게 잘봤습니다. 싱크패드 유저로 X1에 대한 관심이 많은 찰나에 리뷰를 보게되어서 많이 도움 되었습니다.
  인천총각 2011-09-23 오전 3:17:36
잘 보겠습니다~~~~~~~~
  빨콩 2011-09-23 오전 8:44:27
빨콩 여분은 포함 안돼있던데요.. 저만 그런건지 ㅜㅡ
  구리구리 2011-09-23 오전 10:48:10
배터리시간 좀심하다
  가격이에러... 2011-09-23 오전 11:20:03
경쟁 제품대비 국내 가격이 너무 높아서...에러임 미국판매 가격보면 우리나라 보다 훨씬 싸더군요 뭐 원래 미국 전자제품 가격이 싸긴 하지만 다른 경쟁 제품대비 높다는... 이거 하드 모델이 신형 맥북에서 13인치 기본형 보다 가격이 비슷;
  노트기어 2011-09-23 오후 2:40:14
안녕하세요. 노트기어입니다. 확인해본 결과 여분 빨콩은 X1에 제공되지 않는게 맞습니다. 혼동을 드려 죄송합니다. (_ _)
  아범유저 2011-09-23 오후 4:37:22
크기, 성능면에서 X220 과의 차별성이 별로 없어보입니다. IBM에서 레노보로 변경된 이 후 각 제품군마다의 특징은 줄어들고 제품라인만 무리하게 늘려서, 자사 제품 라인끼리도 경쟁해야되는 듯이 보입니다.
  맙소사 2011-09-23 오후 6:00:52
최신형 노트북이 배터리 사용 시간이 너무 짧네요. 헐~
  철종 2011-09-24 오전 12:23:50
레노버 마크 빼고는 다 좋은데요. 레노버 마크가 큰 에러입니다. 아직까지는 중국회사에 대한 이미지가 않좋아서 물론 씽크패드는 야마토 연구소 작품이기는 하지만.
  smice 2011-09-24 오후 11:42:46
... 래피드 차지는 왜 언급 안하셨는지 궁금합니다.. 완전 방전에서 30분만 충전해도 80%정도까지 채워진다고 하던데..
  ㅇㅇㅇ 2011-09-25 오전 12:41:49
t420s랑 포지션이 겹치죠. 좀 더 비싸긴 하다만 비슷한 사이즈와 무게에 액정도 더 크고 odd랑 외장그래픽까지 달린 t420s쪽이 더 낫지않나 싶네요. 그렇다고 x1이 저렴한 것도 아니라 레노버측에서 나름 야심작이라고 낸 것 같은데 실수한것 같습니다.
  ㅇㅇㅇ 2011-09-25 오전 1:01:50
그리고 IBM시절과의 비교는 레노버입장에서는 피해갈 수가 없겠지만 만약이란건 없다고 봅니다. 변한게 있다면 시대가 변한거지 레노버로 가면서 뭐가 어떻게 됬다 이런얘기는 부질없는 이야기 같습니다.
  aa 2011-09-25 오전 1:22:47
130만원 정도면 적당할거 같은데...넘 비싼듯.
  래피드차지 2011-09-25 오전 11:36:46
외형편에 언급되어 있습니다. ㅎㅎ 가격만 좀 내려간다면 나름 괜찮은 노트북일듯 싶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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